점수 차만큼 경기력 차이가 크지 않은 NBA 경기 세 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보스턴 셀틱스 vs 브루클린 네츠: 보스턴은 전력이 더 좋고 전날 홈에서 크게 이겼지만, 35점 차 경기라 일찌감치 벤치 멤버들이 대거 투입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브루클린은 0승 3패지만 보스턴만큼 슛을 잘 던지고, 최근 두 팀의 맞대결 대부분은 15점 차 이내로 끝났습니다. 대승 다음 날 치르는 연전이라 보스턴이 크게 앞서면 가비지 타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브루클린이 점수 차를 좁게 유지할 것으로 봅니다.
뉴욕 닉스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디트로이트는 3승 0패로, 3점슛과 볼 움직임을 앞세워 득실 마진도 좋습니다. 주전 센터 없이 치른 경기에서도 이미 승리했습니다. 뉴욕은 0승 3패지만 매번 접전 끝에 패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팽팽할 것으로 보이며, 슈팅에서는 디트로이트가 우위입니다. 디트로이트는 정규시즌 최근 맞대결 3경기도 여유 있게 이겼습니다. 디트로이트가 핸디캡을 받고 나서는 쪽에 걸겠습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새크라멘토는 높이가 부족하고 3연패 중이지만, 샌안토니오도 이번 시즌 점수 차가 +16, -4, -12로 20점 차 대승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새크라멘토는 슛감이 차가워도 112~128점을 올리고, 가비지 타임에 큰 점수 차가 줄어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큰 점수 핸디캡을 안고 새크라멘토 쪽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