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에나와 그리말도가 침투하는 선수들에게 공을 연결해 주면서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를 뒤로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데포르티보도 예레마이의 돌파와 은송고의 문전 경합을 통해 공격을 풀어갈 길이 있습니다. 승부는 아틀레티코가 초반에 잡은 주도권을 데포르티보의 첫 반격 이후에도 문전 기회로 거듭 이어갈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에데가 레반테전에 출전한 뒤 결장하게 되면서, 아틀레티코의 왼쪽 측면은 새로 짜인 데포르티보의 센터백 조합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레마이는 그 경기에서 80분을 뛰며 기회 4개를 만들었고, 은송고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득점했습니다. 아마투치가 복귀해 데포르티보의 중원 싸움에 힘을 보태지만, 아틀레티코는 빡빡한 일정 뒤에 코케와 카르도소, 로메로가 빠집니다.
시메오네 감독의 팀이 더 많은 점유율을 가져가겠지만, 데포르티보가 중원을 촘촘히 지키면 첫 패스를 늦추고 홈팀 수비가 정비하기 전에 예레마이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뒤지고 있을 때 소리아노와 은송고를 활용해 후반에 공격할 길도 찾았습니다. 저희는 데포르티보가 아틀레티코의 승리 폭을 좁게 묶거나, 직접 승점을 챙길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