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에서 우위를 점한 두 홈 팀의 경기입니다. 아키타와 치바는 모두 하위권 팀으로 수비가 불안해 전력 차가 크지 않으며, 골밑 뎁스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나고야 다이아몬드돌핀스 vs 시가 경기는 차이가 훨씬 분명합니다. 리그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는 홈 팀이 경기당 88점을 내주는 원정 팀을 상대합니다.
아키타 vs 알티리 치바: 치바의 빅맨 소토가 6경기 연속 결장 중이며, 감독 역시 인사이드 전력이 얇아지고 지쳐 있다고 밝혔습니다. 치바는 최근 원정 10경기 중 1승에 그쳤고, 그중 여러 경기를 15점 차 이상으로 패했습니다. 아키타는 에이스 스미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턴오버와 리바운드 문제가 있는데, 이는 교토전 패배 후 감독도 인정한 부분이라 격차가 크다기보다는 근소한 우위 정도입니다. 아키타가 홈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접전을 예상하며, 그렇기 때문에 아키타의 2~3점 차 승리 쪽에 무게를 둡니다.
나고야 다이아몬드돌핀스 vs 시가: 돌핀스는 경기당 약 75실점에 야투율 49%를 기록 중인 반면, 시가는 88실점에 야투율 43%에 머물러 있습니다. 돌핀스는 추가 결장자가 없는 데다 홈 경기이고, 보통 경기 후반에 점수 차를 벌리는 편입니다. 시가의 승리 경로는 상대 3점슛이 침묵하는 사이 턴오버를 유발해 속공으로 풀어가는 것뿐입니다. 대승까지는 아니더라도 돌핀스가 무난히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돌핀스의 승리를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