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스페인 라리가] 오사수나 vs 아틀레틱 빌바오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8일 02:30 (한국시간)
오사수나는 아라사테 감독 복귀 후 첫 홈경기에서 라싱 산탄데르를 2-0으로 이겼다. 이번에는 높은 위치에서 수비하고 수비 뒤 공간을 빠르게 공략하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맞는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하고바 아라사테 감독은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공을 더 소유하고 상대 진영에서 경기해야 한다고 말했다(오사수나 구단, 11-06). 데포르티보 아코루냐 원정에서는 먼저 득점했지만 공을 내준 채 수비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후반 세트피스와 측면 공격에 2골을 허용했다. 세비야 원정에서도 공격수를 늘린 뒤 역습으로 추가 실점했다. 아라사테 복귀 후 원정 2경기에서 드러난 문제를 피하려면, 공격할 때도 공을 잃은 직후 상대의 첫 전진 패스를 막아야 한다. 복귀 후 유일한 홈경기였던 라싱 산탄데르전에서는 슈팅 20개와 기대득점 3.38을 기록했다. 다만 상대는 16위였고, 홈 표본도 1경기다.
오사수나의 결장자 호르헤 에란도, 아이마르 오로스, 로맹 델 카스티요는 공식 소집 명단에서 빠졌다(오사수나 구단, 11-06). 현재 선발은 이미 이들 없이 구성돼 왔다. 중원에서는 혼 몽카욜라, 루카스 토로, 모이 고메스가 공 소유와 전환 수비를 맡을 수 있다. 골키퍼와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의 선발 경쟁은 남아 있다(코무니아테, 11-05). 아라사테는 교체로 경기 강도를 유지하겠다고 했지만, 공격 교체 선수층은 제한적이다.
에딘 테르지치 감독의 아틀레틱 빌바오는 높은 수비 위치와 역압박을 강조한다(풋볼판타지, 11-06).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니코 윌리엄스의 긴 패스를 받은 이냐키 윌리엄스가 수비 뒤로 침투해 선제골을 넣었다. 상대가 전진한 경기에서는 이 경로가 위협적이었지만, 하위권 3팀을 상대로는 2무 1패에 그쳤다. 고르카 구루세타와 마로안 사나디가 결장해 최전방의 9번 자원은 이냐키 윌리엄스뿐이다(풋볼판타지·인포바에, 11-06). 니코 세라노와 알바로 잘루의 출전도 불확실해 추격하거나 공격을 지속할 때의 교체 선택지가 줄 수 있다. 두 팀은 주중 컵 경기에서 주전을 다수 쉬게 했고, 각각 현지 날짜 기준 5일과 6일 만에 경기한다.
2. 매치업 분석
오사수나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소유하려면 수비수도 전진해야 한다. 그 상태에서 공을 잃을 때 니코 윌리엄스나 로베르트 나바로가 이냐키 윌리엄스에게 보내는 전진 패스가 아틀레틱 빌바오의 가장 분명한 득점 경로다. 레알 소시에다드전 선제골이 그 장면을 보여 줬다(데이터센터). 오사수나의 중앙 수비수 알레한드로 카테나는 데포르티보 아코루냐전에서 패스 실수로 기회를 내줬고, 페널티 지역 부근 파울은 동점골의 원인이 됐다. 토로나 이케르 무뇨스가 첫 패스를 막고 수비수들이 뒤쪽을 보호해야 아라사테의 전진 계획을 유지할 수 있다.
반대 방향에서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높은 압박을 오사수나가 어떻게 벗어나는지가 중요하다. 짧은 패스로 모이 고메스에게 연결하거나 안테 부디미르에게 보낸 공 주변에서 세컨드볼을 확보하면, 높은 위치에 선 원정팀 수비 뒤로 전진할 수 있다. 오사수나는 데포르티보 아코루냐전에서 상대 골키퍼의 패스 실수를 부디미르의 골로 연결했다. 아틀레틱 빌바오가 공을 잃은 즉시 역압박에 성공하면 이런 전진은 어려워진다. 페널티 지역 부근의 파울도 변수다. 알렉스 베렝게르는 헤타페전에서 프리킥 골을 포함해 1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선발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고(코무니아테, 11-05), 코너킥에서 득점했던 아이토르 파레데스는 결장한다(빌바오이리아, 11-06).
3. 최종 판단 및 결론
승리가 급한 오사수나가 홈에서 전진하면, 아틀레틱 빌바오가 공을 빼앗은 뒤 이냐키 윌리엄스의 침투로 수비 뒤를 공략할 것으로 본다. 원정팀의 1골 차 승리를 예상한다. 오사수나도 상대의 높은 압박을 벗어난 공격과 세트피스로 득점할 수 있어, 점수 차는 작고 득점은 많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시장이 아틀레틱 빌바오를 앞세운 방향과 같다. 다만 최근 2연승의 득점 차를 오늘 경기에도 적용할 근거는 약하다. 테르지치는 구루세타와 사나디의 결장을 확정했고, 이냐키 윌리엄스를 대신할 1군 9번 자원이 없다(풋볼판타지·인포바에, 11-06). 아라사테는 상대 진영에서 경기하며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으므로(오사수나 구단, 11-06), 원정팀이 잘 공략해 온 수비 뒤 공간이 생길 가능성은 있다. 반면 오사수나가 초반 압박으로 먼저 득점하고 수비 뒤에 남기는 공간을 줄이면, 아틀레틱 빌바오는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고전했던 촘촘한 수비를 공략해야 한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승리가 급한 오사수나가 앞으로 나오며 생기는 수비 뒤 공간을 이냐키 윌리엄스의 침투와 니코 윌리엄스의 전진 패스가 공략한다 핸디캡 +1: 무 — 오사수나에 1골을 더하는 기준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1골 차 승리는 무이며, 9번 자원이 한 명뿐이라 리드를 2골로 넓힐 교체 수단이 적다 언더오버 2.5: 오버 — 두 팀이 모두 높은 위치에서 압박해 양쪽에 전환 기회가 생기고, 오사수나도 세트피스와 상대 실수에서 한 골을 낼 경로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