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일본 J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 vs V바렌 나가사키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7일 15:00 (한국시간)
최하위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감독 교체 뒤 첫 경기를 치른다. V바렌 나가사키는 원정 득점이 적지만, 후쿠오카가 예고한 적극적인 수비가 나가사키의 전환 공격에 어떤 공간을 줄지가 관건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11월 3일 쓰카하라 신야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고, 무라카미 유스케 임시 감독이 오늘 지휘한다(구단 발표, 11월 3일). 무라카미 감독은 활동량을 갖춘 선수를 고르고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부딪치는 수비를 요구했다(도쿄스포츠, 11월 3일). J리그 공식 사이트의 예상 명단은 직전 경기 선발 11명과 같지만, 공식 선발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11월 7일). 감독의 주문이 경기 초반 강도를 바꿀 수는 있어도, 준비 기간 4일 만에 수비 조직이 달라졌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다.
감독 교체 전 후쿠오카는 최근 4경기에서 11실점했다(니시스포, 11월 4일). 도쿄 베르디전에는 수비 사이 침투와 측면 크로스에, 제프 유나이티드전에는 크로스에 이은 헤더와 교체 선수의 헤더에 실점했다. 수비수 5명을 세운 제프 유나이티드전에도 박스 안 대응은 나아지지 않았다. 최근 3경기 8실점 중 4골이 74분 이후에 나왔다(데이터센터). 공격에서는 웨리크 포포를 향한 크로스와 하시모토 유의 프리킥이 득점 경로지만, 제프 유나이티드전 슈팅은 4개뿐이었다.
다카기 다쿠야 감독의 V바렌 나가사키는 수비수 3명을 두고 공을 빼앗은 직후 전진한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는 점유율 26%로 경기하면서 상대 진영에서 지켜 낸 공을 공격으로 연결했고, 마테우스 제주스의 패스를 받은 교체 선수 야스다 겐신도 득점했다. 그 경기에서 상대 퇴장은 나가사키가 이미 2-0으로 앞선 뒤에 나왔다. 반면 이번 시즌 공식전 원정 11경기에서는 7골에 그쳤고 5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우라와 레드 원정에서는 유효 슈팅이 1개였다. 상대가 전진해 나가사키가 공을 빼앗고 공격할 수 있는지, 아니면 나가사키가 공을 가지고 수비를 공략해야 하는지가 원정 기록을 오늘에 적용할 때 중요하다.
두 팀은 11월 1일 경기를 치르고 같은 기간 쉬었다. 후쿠오카는 승점 7, 나가사키는 승점 12다. 무라카미 감독은 과거 나가사키에서 코치로 일했지만, 오늘 수비 방식의 성패는 선수들이 공을 빼앗는 위치와 그 뒤 대응에 달려 있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후쿠오카의 대인 수비와 마테우스 제주스의 패스다. 무라카미 감독의 주문대로 후쿠오카가 공을 가진 선수에게 적극적으로 붙어 빼앗으면, 나가사키가 상대 진영에서 시작하는 전환 공격을 막고 짧은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다. 반대로 공을 빼앗지 못하면 전진한 선수 뒤로 패스가 들어간다. 후쿠오카는 베르디전에서 수비 사이와 뒷공간 침투로 실점했고, 나가사키는 베르디전 76분 에가와의 뒷공간 패스를 이와사키 유토와 치아고 산타나가 동점골로 연결했다. 후쿠오카가 활동량만 높이고 수비 간격을 지키지 못하면 나가사키의 공격 방식에 유리한 조건이 된다.
두 번째 대결은 양 팀의 크로스와 박스 안 수비, 그리고 후반 교체다. 후쿠오카는 웨리크 포포의 헤더를 활용할 수 있고, 나가사키도 수비수 3명을 둔 베르디전에서 측면에서 중앙으로 넘어온 공에 실점했다. 반대편에서는 후쿠오카가 최근 2경기 동안 크로스에 이은 헤더로 3골을 내줬다. 나가사키의 야스다는 히로시마전에서 먼 쪽으로 띄운 공을 마무리했다.
하카타구 15시 예보에는 북풍 5m/s와 강풍주의보가 표시돼 있다(덴키, 11월 7일 08:00 발표). 공을 높이 띄우는 크로스와 롱패스의 정확도에는 두 팀 모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다카기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 하프타임과 66분에 공격수를 연달아 투입했다. 이와사키와 산타나가 함께 들어가 동점골을 만든 만큼, 후쿠오카가 최근처럼 후반에 수비 간격을 유지하지 못하면 나가사키에는 다시 공략할 시간이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V바렌 나가사키가 후쿠오카의 적극적인 대인 수비 뒤 공간을 전환 공격으로 공략하고, 후반 교체 공격수로 근소하게 앞서는 경기를 본다. 감독 교체 전 후쿠오카의 후반 실점 기록을 새 감독 체제의 확정된 결과로 취급할 수는 없다. 다만 예상 명단의 선수 구성이 같고 준비 기간이 짧아, 침투와 크로스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는 남아 있다.
시장은 홈 경기와 4월 맞대결 1-0 승리, 나가사키의 원정 득점 부진을 근거로 후쿠오카를 근소하게 앞세웠다. 후쿠오카의 홈 이점에 대한 판단은 시장과 다르다. 후쿠오카는 이번 시즌 홈 11경기에서 2승 3무 6패였고, 4월 맞대결은 최근 4연패와 감독 교체 이전에 치렀다. 나가사키의 원정 11경기 7골도 무시할 수 없지만, 오늘 후쿠오카가 전진하면 나가사키가 상대의 공을 빼앗아 공격할 기회를 얻는다.
강풍 속에서는 후쿠오카의 높은 크로스와 나가사키의 롱패스 모두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나가사키가 앞서더라도 두 팀의 원정·홈 득점 기록을 고려하면 득점이 적은 접전이 유력하다. 후쿠오카가 초반 대인 수비로 공을 빼앗고 웨리크 포포나 하시모토 유의 세트피스로 앞선다면, 공을 가지고 수비를 공략해야 하는 나가사키의 원정 약점이 다시 중요해진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강도만 올린 같은 수비 구조가 V바렌 나가사키의 전환과 후반 교체 공격수에 다시 뚫린다 핸디캡 -1: 패 — 아비스파 후쿠오카가 이기지 못하는 전개이고, 첫 실점 뒤 추가 실점이 반복됐다 언더오버 2.5: 언더 — 강풍이 공을 띄우는 경로를 막고, V바렌 나가사키는 앞선 뒤 리드를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