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KOVO 여자] IBK기업은행 알토스 vs GS칼텍스 서울Kixx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6일 19:00 (한국시간)
두 팀은 개막전을 모두 3-0으로 이겼지만, 그 과정에는 접전 세트와 상대 범실이 있었다. 리시브가 버틸 때 중앙 공격을 활용하는 두 팀이어서, 서브의 방향과 20점 이후의 공격 선택이 중요하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은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이소영을 리시브에 가담하는 아포짓으로 세우고, 빅토리아와 미와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개막전에서 최정민은 17점, 이주아는 10점을 올려 빅토리아에게 집중될 공격을 나눴다(SBS, 11월 3일). 최정민은 감독이 미들블로커의 공격 비중을 높이려 한다고 설명했다(마이데일리, 11월 5일). 김하경이 중앙으로 공을 보내려면 첫 패스가 정확해야 한다. 미와는 자신의 리시브가 흔들릴 때 임명옥과 이소영이 도왔다고 말했다(엑스포츠뉴스, 11월 4일).
이소영의 역할은 공격 득점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마나베 감독은 서브, 리시브, 연결에서 이소영의 기여를 강조했다(스포츠서울, 11월 4일). 이소영은 어깨 수술 뒤 몸 상태가 일정하지 않고 공에 힘이 실리지 않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동아일보, 11월 4일). 오늘 선발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소영이 빠지거나 경기 중 교체되면 미와와 임명옥이 맡을 리시브 부담이 커진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11월 3일 경기에 이어 같은 화성 경기장에서 경기하므로 이동 부담은 없다.
GS칼텍스 서울Kixx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의 개막전에서 실바가 27점을 올리는 동안 타나차와 권민지, 중앙 공격수에게도 공을 보냈다. 이영택 감독은 김지원이 중앙 공격을 섞어 다양한 공격을 했다고 평가했다(마이데일리, 10월 31일). 실바의 공격 점유율은 40%였다(마이데일리, 11월 1일). 다만 상대 감독은 경기 뒤 선수들이 지시와 다른 곳으로 서브를 넣었다고 말했다(뉴시스, 10월 31일). GS칼텍스 서울Kixx의 개막전 리시브 효율 55%대(엑스포츠뉴스, 11월 1일)를 오늘도 그대로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다. 팀은 개막전 뒤 6일을 쉬었고, 이영택 감독은 유서연의 경기 투입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스타뉴스, 10월 31일).
2. 매치업 분석
GS칼텍스 서울Kixx는 강서브로 범실을 늘리기보다 코스와 길이로 공략하겠다고 했다(스타뉴스, 10월 31일). 미와에게 서브가 반복해서 향하면 이소영과 임명옥이 보조할 범위가 넓어진다. 첫 패스가 김하경에게 정확히 가지 않을 경우 최정민과 이주아의 속공이 줄고 빅토리아의 높은 공 공격이 늘어날 수 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이소영이 리시브를 맡는 동안 그 서브를 버텨 중앙 공격을 유지해야 한다. 이소영의 출전과 경기 중 몸 상태가 전술에 직접 영향을 주는 이유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도 서브로 김지원의 공격 배분을 제한할 수 있다. 이주아는 컵대회에서 연속 서브 에이스로 점수 차를 좁힌 적이 있다. GS칼텍스 서울Kixx의 개막전 리시브 기록은 상대의 목적타가 계획대로 들어가지 않은 경기에서 나왔다.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첫 패스를 흔들면 김지원의 중앙 연결이 줄고 실바의 공격 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 GS칼텍스 서울Kixx는 권민지, 타나차, 유서연 중 리시브와 공격을 함께 유지할 조합을 선택해 대응할 수 있다. 이영택 감독은 훈련 상태와 경기력에 따라 이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정하겠다고 말했다(스타뉴스, 10월 31일).
두 팀 모두 리시브가 안정된 세트에는 중앙 공격을 활용할 수 있다. 차이는 그 연결이 흔들린 뒤의 마무리에서 나타난다. 실바는 컵대회 준결승 5세트에서 팀 득점 15점 중 12점을 올렸다(마이데일리, 10월 31일).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개막전 1세트 22-22와 2세트 24-23에서 상대 범실로 결정적인 점수를 얻었다. 빅토리아도 직접 득점할 능력이 있지만, 최근 접전의 20점 이후에는 실바에게 공을 올리는 GS칼텍스 서울Kixx의 공격 선택이 더 분명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세트마다 접전이 이어지되 GS칼텍스 서울Kixx가 실바의 마무리로 한 세트를 내주고 이길 가능성이 크다. IBK기업은행 알토스에는 이주아의 서브로 김지원의 중앙 연결을 제한하고 한 세트를 가져갈 경로가 있다. 양 팀이 20점 이후까지 득점을 주고받는 4세트를 예상하므로 총 득점도 높은 쪽으로 본다.
시장이 두 팀을 거의 같게 보는 데에는 나란히 거둔 개막전 셧아웃과 GS칼텍스 서울Kixx의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올해 컵대회 우승이 반영돼 있다(엑스포츠뉴스, 11월 1일). 판단이 엇갈리는 지점은 접전의 마지막 공격이다. 이영택 감독이 예고한 코스 서브는 범실을 줄이면서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리시브를 시험한다. 상대 범실이 줄어들면 개막전과 같은 방식으로 접전의 마지막 점수를 얻기는 어려워진다. GS칼텍스 서울Kixx에는 그때 직접 공격을 마무리해 온 실바가 있다.
이소영이 선발로 나서 끝까지 리시브를 맡으면 IBK기업은행 알토스도 중앙 공격을 유지하며 접전을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이소영이 빠지거나 일찍 교체되면 미와와 임명옥의 리시브 부담이 커져 세트 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 이소영의 몸 상태에 관한 본인 발언(동아일보, 11월 4일)은 이 조건을 전망에 남겨 둘 근거지만, 오늘 출전 시간을 확정해 주지는 않는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패: 패 — 범실을 줄인 코스 서브 앞에서는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개막전에 얻은 상대 범실 점수가 줄고, 20점 이후 실바라는 마무리 경로가 분명한 GS칼텍스 서울Kixx가 접전 세트를 더 가져간다 언더오버 185.5: 오버 — 4세트를 보고, 두 팀이 사이드아웃을 주고받는 접전 세트가 이어져 진 쪽이 세트마다 22점 안팎을 내는 구조다 세트핸디캡 +1.5: 패 —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이주아의 서브 차례에 한 세트를 가져갈 경로가 있지만 두 세트에 필요한 막판 해결 근거가 부족하고, GS칼텍스 서울Kixx의 컵대회 풀세트는 연속 경기 일정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