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마이애미 히트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6일 12:00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늘려 온 3점 시도는 마이애미 히트의 외곽 수비와 맞닿는다. 마이애미 히트에는 아데토쿤보의 골밑 공격과 패스로 이에 대응할 경로가 있지만, 전날 연장전을 치른 주전들의 출전 시간을 함께 봐야 한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0승 3패로 출발한 뒤 5연승을 거뒀다. 스티브 커 감독은 선발 조합을 바꾸면서도 8경기에서 경기당 3점슛 41.5개를 시도해 16.1개를 넣었다(데이터센터). LA 레이커스전에는 스테픈 커리가 외곽 득점을 이끌었고,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쉰 LA 클리퍼스전에는 약셀 렌더보그와 디앤서니 멜턴이 그 역할을 맡았다. LA 레이커스전의 3점 성공 수 22-11과 벤치 득점 50-7은 상대 턴오버가 많았다는 사실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승리의 근거다.
최근 세 승리에서는 모두 1쿼터를 열세로 마쳤지만 2쿼터에 반격했다. 8경기 평균 득실도 1쿼터 -4.6에서 2쿼터 +4.5로 바뀐다(데이터센터). 벤치 득점은 특정 주전의 슛이 들어가지 않을 때 경기를 회복하는 수단이었다. 지미 버틀러와 모지스 무디 등의 결장은 최근 성적이 만들어지는 동안에도 있었던 조건이다. 피닉스 선즈전에 없던 알 호포드와 브랜던 윌리엄스는 오늘 출전할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동 없이 홈에서 이틀을 쉬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데이비언 미첼의 패스를 받아 아데토쿤보와 뱀 아데바요가 골밑을 공격하고, 클레이 톰프슨이 외곽에서 마무리한다. 아데토쿤보가 도움 수비를 본 뒤 코너로 패스해 톰프슨의 결승 3점을 만든 LA 클리퍼스전 연장 막판이 그 연결을 보여 줬다(클러치포인츠, 현지 11월 5일). 그러나 8경기 평균 실점은 122.9점이고 상대 3점슛을 경기당 17.1개 허용했다(데이터센터).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도 수비 부진을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변경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클러치포인츠, 현지 11월 5일). 마이애미 히트는 연전 둘째 날이다. 아데토쿤보와 아데바요는 전날 연장전에서 각각 40분 넘게 뛰었고, 오른쪽 손목 염좌가 있는 아데토쿤보는 출전 가능 판정을 받았다(NBA 공식 부상 보고서, 현지 11월 5일). 그의 출전 시간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외곽 시도와 마이애미 히트의 수비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당 3점 시도 41.5개와 마이애미 히트가 허용한 42.1개는 각각 8경기 기록이다(데이터센터). 커리가 공을 다루는 시간뿐 아니라 렌더보그와 멜턴이 나오는 시간에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외곽 득점을 만들었다. 마이애미 히트가 슛 기회를 줄이려면 공격 과정에서 공을 빼앗는 대응도 필요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경기당 턴오버 16.5개를 범하지만, 마이애미 히트의 스틸은 8.4개로 상대의 8.1개와 비슷했다(데이터센터, 8경기). 마이애미 히트가 평소보다 실책을 많이 유도할 것으로 단정할 근거는 부족하다. 2쿼터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벤치 득점으로 반격해 온 반면, 마이애미 히트는 8경기 평균 득실 -3.2를 기록했다.
두 번째 대결은 그린이 아데토쿤보를 막을 때 외곽 수비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다. 커 감독은 그린에게 아데토쿤보 수비가 큰 과제라고 말했다(클러치포인츠, 현지 11월 5일). 그린이 혼자 돌파를 저지하면 다른 수비수들이 톰프슨에게 남을 수 있다. 도움 수비가 필요하면 아데토쿤보가 코너로 패스한 LA 클리퍼스전의 공격이 다시 중요해진다. 마이애미 히트는 자유투를 경기당 26.4개 시도해 상대의 21.6개보다 많았다(데이터센터, 8경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골밑에서 파울을 거듭하면 3점 득점의 우위를 지키기 어려워진다. 다만 아데토쿤보의 손목 상태가 슛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는 전날 야투 8/20 한 경기로 판단할 수 없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점 시도량과 벤치 득점으로 경기 중반에 격차를 벌려 여유 있게 이길 것으로 본다. 마이애미 히트가 아데토쿤보와 아데바요를 2·3쿼터에도 오래 쓰면 전날 연장전에 이어 두 선수의 출전 시간이 길어진다. 시간을 나누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벤치에 대응해야 한다. 마이애미 히트가 최근 LA 클리퍼스전에서 실책과 공격 리바운드 차이로 연장 승리를 거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상대는 턴오버를 20개 범했다.
홈팀 우위는 시장과 같게 본다. 다만 5연승이라는 결과 자체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외곽 공격이 마이애미 히트의 외곽 실점과 만나는 점을 더 중시한다. 총점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득점이 높더라도 마이애미 히트의 득점이 함께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홈 4경기에서 상대를 모두 113점 이하로 막았고, 마이애미 히트의 직전 연장 승리는 정규시간에 107-107이었다. 아데토쿤보가 긴 시간을 뛰며 그린에게서 자유투를 얻고, 도움 수비가 붙을 때 톰프슨에게 패스를 연결한다면 마이애미 히트의 득점과 승부 전망은 달라질 수 있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패: 승 — 3점 시도량이 많은 홈팀이 외곽 실점이 많은 상대를 만나고, 연장전 다음 날 벤치가 줄어든 원정팀이 2·3쿼터를 버티기 어렵다 핸디캡 -6.5: 승 — 3점 성공 수 차이와 벤치 깊이 차이가 함께 쌓이는 구조이므로 점수 차가 7점 아래에 머물지 않는다 언더오버 237.5: 언더 — 홈팀 득점은 높게 보지만 원정팀 득점은 두 빅맨의 출전 시간과 아데토쿤보의 손목 상태에 제한되어 함께 오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