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프랑스 리그앙] 툴루즈 vs RC스트라스부르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7일 04:45 (한국시간)
승점 10으로 나란히 선 두 팀의 대결이다. 툴루즈의 후방 빌드업과 RC스트라스부르의 공격진 압박이 맞붙고, 양쪽 모두 측면 크로스 수비를 점검받는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툴루즈의 아스코우 감독은 골키퍼 기욤 레스트를 빌드업에 참여시키는 4-2-3-1을 유지할 전망이다. 직전 올랭피크드 마르세유전 0-2 패배에서는 상대가 툴루즈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장면과 불안한 후방 처리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아스코우 감독은 그 뒤에도 기존 전략으로 얻은 성과가 실점보다 많았다고 말했다(유로스포츠, 11월 6일). 후방에서 짧게 전개하는 선택이 오늘도 RC스트라스부르의 압박을 직접 상대하게 된다.
툴루즈의 최근 2경기 무득점은 기회 부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올랭피크드 마르세유전에서는 슈팅 14개와 기대득점 1.9를 기록했고, 득점 장면 2개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앞선 홈 트루아AC전에서는 초반 근거리 슈팅들이 골키퍼에게 막힌 뒤 후반 공격이 줄었다. 이번 시즌 리그 홈 4경기에서 기대득점 합계는 8.83이지만 실제 득점은 3골이며, 모두 후반 르아브르AC전에서 나왔다(데이터센터). 기회를 만드는 능력과 그 기회를 마무리하는 능력을 구분해 봐야 하는 팀이다.
오른쪽 공격을 맡던 아론 된눔은 경고 누적으로 출전 정지다(레비올레, 11월 5일). 마지막 패스와 2선 슈팅을 맡던 자리에 시온 오퐁 또는 일리아스 아지지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누가 선발로 나서느냐가 공격 구성에 영향을 준다. 수비에서는 라피크 메살리가 12월까지 뛸 수 없다(르포세앙, 10월 31일). 툴루즈가 이번 시즌 내준 13골 중 7골은 측면 크로스에서 나왔다(골닷컴, 11월 5일).
RC스트라스부르는 올리베이라 감독의 4-2-3-1로 원정 5경기에서 1승 4패, 13실점을 기록했다. 트루아AC를 6-2로 이긴 경기를 제외한 원정 4경기의 기대득점은 모두 0.9에 미치지 못했다(데이터센터). 직전 스타드 렌 원정에서도 공은 더 오래 가졌지만 측면 크로스와 높은 위치에서 공을 잃은 뒤 실점해 0-3으로 졌다. 반면 홈 AJ오세르전에서는 제심 야신의 돌파와 마르시알 고도의 측면 공격으로 기회를 만들며 5-1로 이겼다. 복귀한 이스마엘 두쿠레·세바스티안 나나시·고도가 그 경기에 나섰고, 후반에 쓸 선수도 늘었다(알사스포츠, 11월 5일). 두 팀 모두 직전 경기 뒤 5일을 쉬었으므로, 이동 거리만으로 체력 우열을 정하기는 어렵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레스트 앞에서 시작한다. 올리베이라 감독은 공격수부터 수비하는 것을 중시한다고 말했다(알사스포츠, 11월 5일). RC스트라스부르는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높은 위치의 공 탈취로 선제골을 만들었고, 툴루즈는 올랭피크드 마르세유전에서 비슷한 위치에서 공을 잃어 실점했다. 원정에서 스스로 공을 페널티 지역까지 운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RC스트라스부르에는 상대 진영에서의 공 탈취가 짧은 득점 경로다. 다만 툴루즈가 첫 압박을 넘으면 카스페르 텡스테트와 제이슨 러셀로가 RC스트라스부르 중원 뒤에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올리베이라 감독이 무실점을 우선해 수비진을 내리면, 툴루즈에는 트루아AC전처럼 정돈된 수비를 상대로 슈팅을 득점으로 바꿔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두 번째 대결은 양 팀의 측면이다. RC스트라스부르의 AJ오세르전 첫 기회는 고도의 크로스와 야신의 헤더에서 나왔고, 야신의 후반 골에도 오소의 크로스가 관여했다. 메살리가 빠진 툴루즈 수비진은 이미 크로스 실점이 많아 이 공격을 처리해야 한다. 반대편에서도 RC스트라스부르는 스타드 렌전의 낮은 크로스와 파리 생제르맹전 후반 크로스에 실점했다. 툴루즈가 압박을 넘긴 뒤 측면으로 공을 보내면 상대 수비에도 부담을 줄 수 있지만, 된눔이 빠진 오른쪽에서 같은 수준의 마지막 패스가 나올지는 선발 구성에 달려 있다. 후반에는 나나시와 다른 교체 선수들이 RC스트라스부르의 측면 공격을 늘릴 수 있어, 툴루즈가 앞서더라도 크로스 대응이 계속 중요하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툴루즈가 첫 압박을 넘겨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후반에 앞서 나간 뒤 RC스트라스부르의 교체 선수들이 만드는 측면 공격을 막으며 1골 차를 다투는 경기로 본다. 툴루즈는 이번 시즌 홈 4경기를 모두 전반 0-0으로 마쳤고, RC스트라스부르는 트루아AC전을 제외한 원정 4경기에서 공격 기회가 적었다(데이터센터). 툴루즈의 홈 마무리와 된눔의 공백을 고려하면 득점도 많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의 툴루즈 우세 판단에는 동의한다. 다만 홈에서 만들어 낸 기회가 곧 여러 골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된눔이 빠진 오른쪽 공격의 공급이 오늘은 더 중요한 제한 요소다(레비올레, 11월 5일). RC스트라스부르가 초반에 레스트의 후방 처리를 압박해 먼저 득점하면 전망은 달라진다. 그때 툴루즈는 수비 대형을 갖춘 상대를 추격해야 한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후반에 정해지는 경기에서 기회를 더 많이 만드는 쪽은 툴루즈이고, RC스트라스부르의 원정 득점 경로는 툴루즈 후방의 실수를 노리는 장면으로 좁혀진다 핸디캡 -1: 무 — 된눔이 빠진 툴루즈의 마무리로는 두 번째 골을 만들 근거가 약하고, RC스트라스부르의 60분 이후 교체 자원이 측면 크로스로 따라붙는 경로를 남긴다 언더오버 3.5: 언더 — 툴루즈의 홈 득점은 모두 후반에 나왔고 RC스트라스부르의 원정 득점은 트루아AC전을 빼면 4경기 2골이므로, 후반에 골이 몰려도 합계는 3골 안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