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갈타 센다이가 상위권에 자리하며 최근 인상적인 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홈 경기력은 의외로 불안합니다. 최근 홈 4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고, 정배를 받았을 때 확실하게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주빌로 이와타는 최근 원정 8경기에서 17골을 폭발시킨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하며, 센다이 원정에서도 최근 2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장이 센다이의 리그 전체 순위에 지나치게 쏠려 있는 만큼, 원정팀이 결과를 챙기는 쪽에 훌륭한 밸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센다이는 최근의 상승세를 대부분 원정 승리에 의존해 왔습니다. 반면 홈 팬들 앞에서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무승부에 그치거나 마땅히 잡아야 할 경기에서 승점을 흘리는 일이 잦았습니다. 게다가 센다이는 정배를 받았던 최근 15경기 중 9경기에서 승리에 실패하며, 홈에서 부담감을 안고 뛸 때 기대를 밑도는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빌로 이와타는 순위에서는 뒤처져 있지만 원정에서도 충분히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음을 증명해 왔습니다. 상대 수비를 허물어뜨리는 확실한 원정 득점력을 갖췄고, 이 구장에서 열린 최근 상대 전적에서도 2연속 3-2 승리를 거둔 만큼 상당한 심리적 자신감을 안고 나설 것입니다. 휴식일이 상대적으로 다소 짧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와타의 막강한 화력은 홈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센다이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