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돌리드의 다이아몬드 중원은 중앙에서 공을 되찾은 뒤 문전 가까이에서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알바세테도 측면을 통해 자주 박스 안까지 진입했지만, 마무리의 질은 한참 떨어졌습니다. 바야돌리드는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유효 슈팅 7개씩 기록했습니다. 반면 알바세테는 최근 경기들에서 박스 안 슈팅 32개로 1골을 넣는 데 그쳤습니다. 이번 경기의 핵심은 마지막 터치의 차이입니다.
유리치가 바야돌리드 중원의 중심을 잡고, 빅토르 페르난데스와 퐁소가 라타사와 아르눈시오 쪽으로 공을 연결합니다. 페르난데스는 라스팔마스전에서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고, 퐁소는 최근 경기에서 직접 골을 넣고 도움도 기록했습니다. 라타사는 최근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알바세테는 세르나, 발베르데, 소베론, 로베르를 앞세워 측면 공격을 펼칠 수 있고, 이들은 에이바르전에서도 공격에 관여했습니다. 다만 최근 박스 안 진입이 깔끔한 마무리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바야돌리드의 루비오와 차콘은 결장 판정을 받았고, 직전 리그 경기에서는 토메오가 토레스와 함께 뛰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알바세테도 결장자가 여럿 있으며, 오르투뇨는 징계에서 돌아와 출전할 수 있습니다. 에체베리아 감독은 골키퍼와 수비 조합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첫 리그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반 흐름은 알바세테의 압박이 바야돌리드의 중원 패스 전개를 얼마나 막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최근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고 중앙에서 연계하는 바야돌리드는 라타사에게 골문 가까이에서 계속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원정팀도 측면 공격을 이어갈 전망이라 경기는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바야돌리드 승리를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