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가 20점 차로 승리한 지 나흘 만에 유타와 멤피스가 다시 맞붙으며, 그때의 경기 흐름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타 재즈는 이번 정규 시즌 경기당 약 125점을 내주고 있는 반면,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좋은 슛 감각을 유지하며 자유투를 꾸준히 얻어내 3승 무패를 달리고 있고 득실 마진에서도 확연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주전 센터가 결장하는 유타를 상대로 한 멤피스의 골밑 전력과 선수층 깊이입니다. 멤피스는 최근 두 경기에서 벤치 자원들에게 실질적인 출전 시간을 부여하며 넓은 로테이션을 가동했고, 자유투를 완벽하게 성공한 부저의 활약은 멤피스가 어떻게 승리를 챙기는지 잘 보여줬습니다.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를 성공시키고 슛을 확실히 마무리 짓는 식입니다. 반면 유타는 1쿼터 평균 34점을 몰아넣는 폭발력을 보이다가도 경기 중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멤피스는 새크라멘토전에 이은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데다 이디와 로페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 림 프로텍팅 측면에서는 여전히 변수가 있습니다. 유타 역시 알렉산더의 출전 문제로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유타는 최근 2연패를 당했고, 이는 불운 때문이 아니라 수비 불안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홈팀 유타가 초반에는 리드를 잡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선수층의 깊이와 자유투 싸움에서 앞서는 멤피스가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저는 소액으로 멤피스의 일반승을 선택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