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성적만 보면 압도적이지만, 대부분 홈에서 쌓은 결과입니다. 교토가 주로 점수 차를 벌리는 방식은 신슈가 잘하는 부분과 맞닿아 있습니다. 교토는 약한 프런트코트를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크게 앞서는 반면, 신슈는 최근 10경기 중 9경기에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이기거나 대등했습니다. 결국 교토가 격차를 만들려면 신슈의 턴오버를 유도해야 합니다. 신슈는 자주 지지만, 대부분 접전으로 패합니다.
교토의 최근 10경기 중 8경기는 홈에서 치렀고, 득실점 차에는 45점 차 대승 한 번이 포함돼 있습니다. 원정 경기는 겨우 2경기뿐입니다. 신슈는 순위표 아래쪽에 있지만, 8번의 패배 중 6번은 7점 차 이내였습니다. 큰 점수 차로 진 2경기는 모두 턴오버가 20개 안팎으로 나온 날이었습니다.
주요 매치업은 잭슨과 칼라이오로가 리바운드에서 신슈의 리와 맞서는 구도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대등할 것으로 봅니다. 다음은 볼 관리입니다. 신슈는 상대보다 턴오버를 더 많이 범하는 편이라, 이 점이 교토가 앞서 나갈 가장 확실한 경로입니다. 최근 경기력이 좋았을 때 신슈는 턴오버를 12~13개 정도로 억제했고, 그러면 그 차이는 몇 번의 공격 기회에 그칩니다.
교토는 구단이 햄스트링 부상을 확인한 선발 슈터 시부타 레오가 결장합니다. 기시모토가 선발로 들어가고 가드진 운용 폭도 좁아집니다. 교토 감독은 출전 시간을 분산하겠다고 했으며, 큰 점수 차로 달아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슈의 핵심 선수인 해리스, 리, 덤, 돈리는 모두 지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전반은 팽팽하게 흘러가고, 교토가 3쿼터에 리드를 만들려 할 것으로 봅니다. 신슈가 턴오버를 잘 관리하면 두세 번의 공격 기회 차 안에서 경기가 이어지고, 자유투와 벤치 전력으로 그 간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슈가 홈에서 접전을 이어갈 쪽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