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합은 야구 플레이오프에서 투수진의 극심한 소모를 노리고, 아르헨티나 리그에서는 감독 교체로 혼란을 겪는 팀을 공략합니다. NLDS 2차전에서는 LA 다저스가 마운드에서 큰 구조적 우위를 점하고 있고, 에스투디안테스 리오쿠아르토는 흔들리는 라싱 클루브를 괴롭히기에 좋은 상황입니다. 두 경기 모두 원정팀이 심각한 내부 악재를 안은 가운데, 홈팀은 충분히 쉬고 경기에 나섭니다.
MLB 맞대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투수진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른 뒤 완전히 소진됐습니다. 레이 커는 3.1이닝 동안 47구를 던진 지 이틀 만에 선발 등판을 요청받았습니다. 최근 3일간 애틀랜타 불펜은 184구를 던졌지만, 다저스 불펜은 52구만 소화했습니다. 충분히 쉰 블레이크 스넬이 LA 선발로 나서고, 다저스 타선도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276과 홈런 17개를 기록했습니다. 브레이브스는 9이닝 동안 홈팀 타선을 막아낼 신선한 투수가 부족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라싱 클루브가 코파 아르헨티나 탈락 후 후안 보이보다 감독을 경질하면서 갑작스러운 사령탑 교체를 겪고 있습니다. 라싱은 14일 동안 충분히 쉰 에스투디안테스 리오쿠아르토를 상대하러 원정에 나섭니다. 홈팀은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리오쿠아르토에서는 올 시즌 홈 5경기에서 3골만 내줄 만큼 수비가 탄탄했습니다. 고전 중인 라싱을 임시 감독 체제가 이끄는 상황에서, 홈팀은 결과를 만들어낼 준비와 수비 안정성을 모두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