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전 미드필더 코케와 조니 카르도주가 빠진 채 발렌시아 원정에 나섭니다. 흥미로운 점은 레반테의 불안한 수비가 중원 변화에 따라 더 흔들릴 수도, 오히려 나아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레반테는 리그 10경기에서 16득점 19실점을 기록했고, 최근 2주 사이 홈에서 세비야와 3-3으로 비겼고 아틀레틱을 3-1로 꺾었습니다. 제 질문은 이겁니다. 중원이 재편된 아틀레티코, 아마도 흘레비에르가 들어설 텐데, 득점 공방으로 흐르기 쉬운 레반테전을 통제할 수 있을까요?
먼저 아틀레티코입니다. 저희 순위표에서 아틀레티코는 승점 25점으로 2위이고, 리그 10경기에서 8실점, 최근 리그 5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텔레마드리드(EFE)에 따르면 코케와 카르도주는 근육 부상으로 여전히 결장합니다. 엘 데스마르케는 이 공백으로 흘레비에르가 선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고, 쿠티 로메로는 선수단에 복귀했지만 완전한 몸 상태를 위해 벤치에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플래시스코어가 전한 시메오네의 말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상대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곳으로 경기를 끌고 가려 합니다. 리드를 지키며 물러서기보다는 레반테를 넓게 벌려 공략하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레반테를 보면 승점은 10점, 승리는 2번뿐이지만 경기는 좀처럼 지루하지 않습니다. 지난 경기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1-2로 졌고, 데포르티보와 1-1로 비겼으며, 세비야와는 3-3을 기록했습니다. 플라사 데포르티바(EFE)에 따르면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은 아노에타 원정 때와는 다른 선발 명단을 내세울 예정이며, 부상 결장은 엔소 바르델리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코페는 델라가 완전한 몸 상태를 되찾았다는 그의 말을 전했습니다. 아노에타에서 전반이 끝난 뒤 교체된 로제르 브루게의 출전 여부는 일부 보도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주의 깊게 볼 대목은 경기 초반 30분입니다. 아틀레티코 중원 조합이 레반테의 측면 공격수들에게 공을 내주면 수비가 불안한 홈팀도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흘레비에르가 중원을 잡아준다면, 레반테의 빈약한 승점은 우연이 아니라 수비 문제에서 비롯됐다는 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코케의 결장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경기 통제력의 손실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다른 형태의 중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