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J2리그 경기는 같은 질문에 달려 있습니다. 어느 팀이 가장 못하는 일을 해야 할까요? 요코하마FC는 누구를 상대하든 기회를 만들어내고, 블라우블리츠 아키타는 원정에서 보여줄 것이 많지 않습니다. 다른 경기에서는 알비렉스 니가타의 높은 순위가 거의 전적으로 홈 성적 덕분이고, 고후의 홈 수비 블록은 니가타가 주로 공략하는 역습 공간을 막아냅니다.
요코하마FC vs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스도 다이스케 감독 체제에서 요코하마FC는 스리백을 기반으로 점유율을 지키며 다양한 위치에서 득점합니다. 시마무라는 기회를 만들고 직접 마무리도 하고, 윙백 다카에와 무라타, 최전방의 루키안도 득점에 가세합니다.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었고, 그중 홈 5경기에서 13골을 기록했습니다. 요시다 켄 감독의 아키타는 많이 뛰고 경합을 즐기는 팀으로, 점유율은 약 40%에 그칩니다. 원정에서는 6경기째 승리가 없고, 3골을 넣는 데 그쳤습니다. 최근 원정 패배는 모두 한 골 차였던 만큼 수비 블록은 잘 조직되어 있지만, 공격은 거의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이와키전에서는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핵심 대결은 요코하마FC의 윙백과 두 명의 10번 역할 선수들이 아키타의 촘촘한 수비를 어떻게 공략하느냐, 그리고 아키타의 직선적인 패스가 슈팅을 허용하는 요코하마FC의 스리백을 얼마나 흔드느냐입니다. 다만 아키타 공격수들은 원정에서 그런 기회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후반 흐름도 중요합니다. 아키타는 사흘 전 후지에다전에서 후반 들어 상대에게 밀려 수비에 묶였고, 이번에는 혼슈를 종단하는 이동까지 해야 합니다. 반면 요코하마FC는 고마자와가 구보타, 아다일톤과 함께 벤치로 돌아와 지친 상대를 공략할 교체 카드가 있습니다.
전반은 팽팽하게 흘러가고, 요코하마FC의 골은 교체 선수들이 들어오는 후반에 나올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아키타는 수비 중심의 계획에 필요한 이른 리드를 좀처럼 잡지 못합니다. 최근 7경기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넣은 적은 한 번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홈팀 요코하마FC를 선택합니다.
반포레 고후 vs 알비렉스 니가타. 니가타는 점유율을 내주고 역습으로 승리하는 팀입니다. 중원에서 공을 되찾은 뒤 모라에스와 카즈요시를 거쳐 빠르게 전개하고, 홈에서는 점유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경기에서도 한 골 차 승리를 거둡니다. 홈 8경기 중 7경기에서 이겼지만 원정에서는 6경기 중 한 번만 승리했고, 원정 실점은 16골입니다. 고후는 최하위지만, 좋지 않은 골득실의 대부분은 원정에서 쌓였습니다. 홈에서는 스리백으로 내려앉아 대체로 한 골 차로 패하고, 경기당 실점도 한 골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니가타의 구조적인 문제는 양 팀 모두 점유율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니가타 감독도 고후는 본래 수비가 탄탄한 팀이라 니가타가 공을 소유하고 어떻게 득점할지 풀어가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정에서 니가타가 어려움을 겪어온 방식입니다. 공을 되찾아 슈팅 기회로 연결하는 모라에스는 지난 경기 초반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유력한 대체 선수인 이우리 카스틸류는 공을 몰고 전진하기보다 마무리에 강한 유형입니다. 고후의 공격 위협은 많지 않습니다. 세트피스와 윙백의 크로스, 그리고 야마토의 뒷공간 침투가 주요 무기입니다.
니가타가 공을 더 많이 소유하며 내려앉은 고후의 수비를 상대하는, 느리고 기회가 적은 경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한 번의 장면으로 승부가 갈리거나 무승부가 나오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홈팀 고후가 지지 않는 쪽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