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기는 성격이 꽤 다르지만, 더 많이 만들어 내고 더 많이 허용하는 팀이 승부를 가릅니다. 상하이에서는 점유율을 중시하는 원정팀이 유효 슈팅을 많이 내주고 페널티킥도 허용해 온 홈팀을 상대합니다. 광주에서는 이 상대에게 모두 공략당했던 선발 투수 두 명이 맞붙고, 시리즈는 1승씩 주고받은 상황입니다.
상하이 선화 vs FC마치다 젤비아: 최근 기록을 보면 마치다는 경기당 슈팅이 약 16개, 유효 슈팅은 6개 정도이고 득실 기회 균형도 확실히 더 좋습니다. 상하이 선화는 공격적으로 나서며 슈팅을 많이 시도하지만, 유효 슈팅을 많이 허용하고 최근 10경기에서 페널티킥도 여러 차례 내줬습니다. 마치다의 약점은 마무리입니다. 고베전에서는 슈팅 19개를 기록하고도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홈팀이 공격 기회를 많이 만들고 세트피스나 페널티킥까지 얻는다면 다시 승부를 걸어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상 로테이션 조짐은 없고 휴식일도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무승부가 제외되는 시장에서 마치다를 선택합니다.
KIA 타이거즈 vs 삼성 라이온즈: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맞선 가운데 3차전입니다. 삼성 선발 투수는 올 시즌 KIA를 상대로 세 차례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이 높았고 안타도 많이 허용했습니다. KIA 선발 투수는 삼진을 잘 잡지만 삼성전에서 볼넷이 너무 많았습니다. 삼성은 마무리 투수도 빠질 것으로 알려졌고, 양 팀 불펜은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등판했습니다. 두 팀의 최근 득점 흐름을 합쳐 보면 기준점과 같거나 그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기준점보다 많은 득점이 나올 쪽에 무게를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