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는 첫 공격이 막힌 뒤에도 다시 공격을 이어갈 길이 있습니다. 최근 두 팀의 역전 과정에서는 득점자와 후속 공격 전개가 서로 달랐기 때문에, 선제 득점만큼이나 실점 후 대응이 중요합니다. LA 레이커스는 돈치치와 리브스를 앞세워 빠르게 리드를 잡을 수 있지만, 토론토 랩터스도 레너드 없이 여러 방식으로 맞설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두 경기 모두 공격이 한 차례 멈춘 듯한 뒤 이어지는 다음 점유가 승부를 가를 핵심 장면입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부앙가와 왈타 또는 지프의 후속 공격은 미네소타의 진과 트리안티스가 구축한 수비벽을 상대합니다. 미네소타는 잭슨을 거쳐 예보아에게 연결할 수 있고, 마카니치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페레이라는 이후 크로스와 패스 공급을 맡을 수 있습니다. 페레이라는 교체로 제한된 시간만 뛰고도 이미 공격에 기여했습니다. 틸만, 트랩, 스트라우드는 소속팀의 직전 경기에서 결장했으므로 최근 경기 양상에 이미 반영된 결장자들입니다. 체베르코는 LAFC 소속으로 출전했으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선수로 분류돼 있습니다. LAFC는 갤럭시전 무승부에서 세컨드볼 득점과 선방 이후 실점 장면을 모두 보였고, 미네소타는 캔자스시티전에서 세트피스와 페널티박스 안 마무리로 각각 만회했습니다. 그래서 두 팀 모두 대응 과정에서 득점을 이어갈 것으로 봅니다.
반스와 배럿은 레이커스 수비의 서로 다른 구역을 공략할 수 있고, 퀴클리와 쉬드는 첫 패스부터 공격을 풀어갈 수 있습니다. 토론토는 레너드 없이도 올랜도전 승리에서 이런 조합을 보여줬고, 재대결에서도 어시스트 31개와 턴오버 11개에 그쳤습니다. 레너드는 해당 경기들을 결장한 뒤 여전히 출전하지 못합니다. 윌리엄스는 레이커스의 최근 두 경기에 결장했고, 케슬러는 직전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돈치치와 리브스를 앞세운 레이커스의 출발은 강할 수 있지만, 토론토의 다양한 볼 핸들러는 골든스테이트가 레이커스의 초반 리드 뒤 공략했던 로테이션 구간을 파고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토론토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