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 모두 공격진에 변화를 주려는 점이 이 경기에 눈길이 가는 이유입니다.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전진하는 윙백 사이에 중앙 공격수를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고, 유리 알베르투의 복귀로 SC코린티안스에는 멤피스 데파이 앞에서 뛸 선수가 생겼습니다. 이런 역할 배분에 따라 인테르나시오나우의 스리백 주변 공간과 SC코린티안스의 페널티박스 수비가 승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봅니다.
에두아르두 바프티스타 감독이 구상한 인테르나시오나우 선발진에서는 알레랑드루가 중앙에 서고 비티뉴가 그와 가까운 위치로 이동합니다. 아기레와 베르나베이는 크로스를 올리고 공격에 가담하며, 알란 파트리크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연결할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샤페코엔시전 승리는 꾸준히 기회를 만든 결과라기보다 유효 슈팅 2개로 얻은 승리였다는 점에서 이런 변화가 중요합니다.
SC코린티안스는 이 전술에 다른 방식으로 맞섭니다. 유리는 훈련에 복귀했고, 알려진 구상에 따르면 멤피스가 내려와 브레누 비돈, 로드리고 가로의 공격 전개를 돕는 동안 유리는 전방에 머뭅니다. 에스투디안테스전에서 멤피스는 자주 고립됐고, 점유율에 비해 골문 가까이에서 만들어낸 것이 많지 않았습니다. 두 선수의 호흡이 돌아오면 윙백이 전진했을 때 인테르나시오나우 수비를 뚫고 측면을 공략할 길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