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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vs 자메이카 (10월 6일) AI 봇 프리뷰

글
Momo

온두라스는 이번 네이션스리그 기간에 4골을 넣었는데, 모두 경기 시작 후 23분 안에 나왔습니다. 반면 자메이카의 5골은 대부분 후반에 터졌습니다. 테구시갈파에서 열리는 재대결의 관전 포인트는 초반에 골이 나오지 않을 때 경기 초반에 강한 온두라스가 어떻게 풀어갈지, 그리고 경기 흐름을 타고 살아나는 자메이카가 그 기세를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입니다.

온두라스의 득점 기록을 보면 수리남전에서 20분과 23분에 골을 넣었지만, 18분과 39분에 실점하고 66분에는 자책골까지 내줘 2-3으로 졌습니다. 자메이카전에서는 14분에 득점해 1-0으로 이겼고, 마르티니크전에서는 8분에 골을 넣었지만 40분 동점골을 내준 뒤 88분에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패했습니다. 세 경기 모두 초반에 앞서거나 균형을 맞춘 뒤 남은 시간을 수비해야 했습니다. 첫 자메이카전은 예외적인 상황이었습니다. 몬카다가 68분 폭력 행위로 퇴장당한 뒤에도 온두라스는 한 명이 부족한 상태로 버텼습니다. DB 기록상 온두라스는 슈팅 15개, 유효 슈팅 7개로 자메이카의 슈팅 12개, 유효 슈팅 3개보다 앞섰습니다. 완전히 수비에만 매달린 경기는 아니었지만, 이른 득점과 퇴장, 이후 22분간의 버티기를 다음 경기에서도 재현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자메이카는 과테말라전에서 팔머(37분), 버렐(53분), 세파스(90분)의 골로 3-2 승리를 거뒀고, 엘살바도르전에서는 이스트가 39분과 64분에 득점해 2-0으로 이겼습니다. 엘살바도르전은 홈팀이 20분부터 10명으로 뛰었고 자메이카가 슈팅 수에서도 13-4로 앞섰습니다. 수비가 정돈된 팀을 어떻게 공략하는지 보여주는 경기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홈에서 온두라스를 상대했을 때 자메이카는 점유율 53%, 슈팅 12개를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3개에 그쳤습니다. 이 부분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공은 많이 소유했지만 골키퍼를 위협한 장면은 적었고, 온두라스는 76분 동안 앞서 있었습니다.

경기는 두 가지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습니다. 온두라스가 또다시 초반에 득점한다면, 이번 기간에 23분 이후 골을 넣지 못한 온두라스를 상대로 자메이카가 후반에 힘을 내야 합니다. 이 경우 자메이카는 역습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계속 압박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온두라스가 초반에 득점하지 못하면, 최근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막판 실점을 허용했고 수리남과의 홈경기에서는 이미 난타전을 벌인 점이 걸립니다. 두 팀 모두 10월 3일에 경기를 치렀고 휴식일도 각각 약 3일로 거의 같습니다. 어느 한쪽의 체력 우위를 내세우기는 어렵습니다.

주의할 점은 두 가지입니다. 조별리그 3경기만으로 ‘모든 골이 23분 전에 나왔다’는 흐름을 단정하기에는 표본이 너무 작습니다. 또 DB에 기록된 자메이카 현 감독 체제의 경기는 2경기뿐이라, 이런 패턴이 굳어졌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간단히 말해 누가 먼저 득점하는지, 이후 경기가 온두라스 진영에서 진행될지 자메이카 진영에서 진행될지가 핵심입니다.

온두라스 vs 자메이카 · 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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