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수원KT 소닉붐은 득점 기회를 만드는 방법이 하나 이상씩 있습니다. 창원LG 세이커스와 원주DB 프로미도 믿을 만한 1옵션을 갖췄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2차 공격과 수비 리바운드가 결과를 갈랐습니다. 중반 쿼터에는 첫 공격이 막힌 뒤에도 슛 기회를 계속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정현과 스코티 제임스가 고양소노의 공격을 이끌 수 있고, 배스와 옥존, 포터는 KT에 외곽과 골밑 공격을 더해줍니다. 오브라이언트는 고양소노의 직전 경기에서 일찍 빠졌고 출전 여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정현과 제임스는 그 경기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했고, KT의 주요 득점원들도 최근 역전승에서 모두 코트를 밟았습니다. KT는 최근 수비에서 실점을 허용하는 장면이 많았고 고양소노도 경기 막판 수비가 흔들려, 양 팀 모두 초반 공격 이후에도 득점 기회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소노와 KT 경기는 오버 쪽으로 봅니다.
창원LG는 마레이의 패스, 굿윈의 돌파, 유기상의 슛으로 원주DB의 알바노와 헴먼즈가 이끄는 공격에 맞설 수 있습니다. 원주DB는 직전 경기에서 강상재와 엘런슨이 빠졌고, 엘런슨의 공백은 윌리엄스가 리바운드로 메웠습니다. 창원LG도 양준석이 계속 결장 중이지만, 굿윈과 유기상은 이미 상당한 대체 역할을 해왔습니다. 원주DB는 KCC전에서 리바운드를 더 많이 잡았지만 충분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창원LG는 접전에서 상대 흐름에 대응하고 수비를 마무리할 방법을 더 많이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창원LG 쪽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