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첫 번째 패스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공격형 미드필더들을 통해 빠른 전개를 노릴 것입니다. 페네르바흐체SK는 홈에서 루카쿠의 중앙 포스트플레이와 그 주변을 파고드는 아이든의 움직임으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알타아원과 J알파이살리는 세컨드볼과 슈팅 기회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PSV에인트호번의 홈 압박은 전방 압박을 벗겨낸 뒤 이미 여러 차례 골문 앞 마무리를 보여준 클뤼프 브뤼허의 공격과 맞닥뜨립니다.
홈팀 페네르바흐체는 루카쿠와 아이든을 꾸준히 활용하며 반격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LASK전에서 폭발적인 골 결정력을 선보였지만, 당시 2골을 도왔던 프림퐁은 직전 경기에 결장했고, 흐라번베르흐의 미드필드 공백은 이미 은요니가 메우고 있습니다. 오퐁은 페네르바흐체의 지난 경기를 소화했으나 이번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유동적이어서 수비진이 완전히 안정된 상태는 아니라고 봅니다. 리버풀이 초반부터 빠르게 밀어붙이겠지만, 페네르바흐체는 이 첫 번째 압박을 넘어 공을 전개하려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페네르바흐체 쪽에 무게를 둡니다.
알타아원은 암만 원정에서 그랬듯 첫 번째 볼 탈취 이후 바이라미와 기아공을 앞세워 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당시 맞대결에서 J알파이살리는 마일송 골키퍼의 선방을 5차례나 이끌어냈고, 아후아는 여전히 중앙에서 공을 받아줄 핵심 루트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알아와다트와 하다드가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2선 미드필더진은 계속해서 마지막 마무리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함달라는 알타아원의 지난 경기를 소화하며 이미 가용한 옵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홈팀이 선제골을 위해 압박을 펼치겠지만, J알파이살리는 미드필드를 거쳐 꾸준히 전진 패스를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저는 J알파이살리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PSV는 강한 전방 압박과 데스트 또는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통해 클뤼프 브뤼허를 페널티 박스 근처에 묶어둘 수 있습니다. 반면 브뤼허는 포르브스의 돌파, 트레솔디의 마무리, 바나켄의 세컨드볼 관여를 앞세워 강팀들을 상대로도 좋은 대응을 보여주었습니다. PSV는 오랜 부상 공백이 주니오르, 사노, 틸로 이어지는 라인에 이미 반영되어 있으며, 페피는 교체 자원으로 복귀했습니다. 브뤼허의 오르도녜스 역시 최근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PSV가 풀백을 높게 전진시키는 만큼, 포르브스가 역습 상황에서 첫 패스를 받아낼 공간이 열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클뤼프 브뤼허 쪽에 무게를 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