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지의 유로컵 첫 경기는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로테이션이 달라졌습니다. 플라브시치와 리빙스턴이 복귀한 뒤 클루지는 비엔나 원정에서 승리했고, 스마트는 골밑과 볼 운반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공격진이 더 온전해진 만큼 로마전 점수만으로 이번 맞대결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레이어 베네치아의 좋은 출발은 인정해야 하지만, 프랑크푸르트전 대승에는 평소보다 유난히 뜨거웠던 외곽슛도 한몫했습니다.
클루지는 로마전에서 초반 세컨드 찬스와 외곽슛을 내준 끝에 55점에 그쳤습니다. 비엔나전에서는 플라브시치가 27분을 뛰며 15점과 어시스트 5개를 기록했습니다. 스마트는 17점 8어시스트를 올렸고, 베스와 맥크리어리, 쿨라매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클루지는 지역방어를 상대로 어시스트 27개와 턴오버 12개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베네치아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여러 선수에게 득점을 분산했고, 트리에스테전에서는 막판 수비로 상대를 막았습니다. 왓슨과 칸디는 외곽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클루지는 BT 아레나에서 골밑을 활용한 패스와 또 다른 볼 핸들러를 앞세워 베네치아의 압박에 맞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