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백 둘째 날 치르는 NBA 두 경기입니다. 스타 선수 이름값보다 뎁스와 체력이 승부를 가를 만합니다. 두 경기 모두 최근 2경기 표본만 보면 팽팽하거나 한쪽으로 기운 배당이 나왔지만, 실제로 어느 팀이 출전 시간과 득점력에서 우위를 점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애틀랜타 호크스가 휴스턴 로케츠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애틀랜타는 직전 경기에서 샬럿을 크게 이겨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비교적 적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휴스턴은 샌안토니오와 접전을 치른 뒤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애틀랜타는 홈에서 빠른 템포와 많은 3점슛을 앞세우고, 휴스턴은 4쿼터 평균 실점이 30점을 넘는 등 경기 막판 실점이 많았습니다. 휴스턴은 애틀랜타의 얇아진 빅맨진을 상대로 높이와 자유투를 공략할 수 있어, 이 경기는 부담을 낮춰 접근하겠습니다. 애틀랜타의 홈 승리를 선택합니다.
피닉스 선즈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입니다. 피닉스는 휴식과 홈 코트 이점이 있지만,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이 98점에도 못 미치고 시즌 첫 경기에서는 83점 차로 졌습니다. 두 자릿수 승리를 뒷받침할 근거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골든스테이트의 결장 선수인 버틀러와 무디는 몇 주째 빠져 있어 이미 팀 성적에 반영됐습니다. 멤피스에 3점 차로 진 경기에도 그랬습니다. 골든스테이트가 이기는 쪽보다는 핸디캡을 지키는 쪽을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