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와 칼리아리의 맞대결은 반복적인 볼 탈환과 첫 전진 패스의 퀄리티가 핵심입니다. 도르트문트와 베르더 브레멘의 경기는 지속적인 측면 크로스 공급과 콤팩트한 수비를 펼치는 팀의 역습 루트 사이의 또 다른 대결 구도를 보여줍니다. 두 경기 모두 1차 걷어내기 이후 세컨드볼을 누가 따내느냐가 초기 크로스 전달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AS로마는 나폴리전에서 골을 합작했던 소울레와 말런 조합을 그대로 유지하며, 수비수와 윙백들이 뒤이어 박스 안으로 침투합니다. 칼리아리는 최근 볼로냐전에서 점유율을 더 가져가고도 전진 침투를 거의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AS로마가 높은 위치에서 볼을 되찾으려는 시도가 특히 유효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윙크스는 해당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어 공식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며, 피사카네 감독은 팀 내에서 그의 역할을 대체할 자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AS로마의 지속적인 전력 공백은 나폴리전에서도 이미 나타났던 부분이라, 이번 분석에서 디발라의 복귀 여부는 굳이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AS로마가 측면 활용과 세컨드볼 싸움을 통해 공격을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보며, 저는 AS로마가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기라시를 향한 페이르만의 패스 공급, 반대편 쇄도, 그리고 벤치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연계 플레이 등 여러 공격 루트가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브레멘은 최근 마인츠전에서 헤더 크로스로만 2실점했고, 맞대결에서도 도르트문트가 더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벤세바이니의 컵 대회 출장 정지로 가두의 출전이 예정된 가운데, 브레멘은 드만의 발 부상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최근 선발로 뛴 퓔크루크와 바이저의 체력 부담도 안고 있습니다. 투오네 감독은 로테이션을 예고했습니다. 도르트문트가 경기 내내 측면 공격 비중을 높여가고 공격진 교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저는 도르트문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