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잉글랜드 챔피언십] 카디프 시티 vs 번리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8일 00:00 (한국시간)
카디프 시티의 높은 압박은 번리의 후방 전개를 시험한다. 번리는 새 감독 아래 실점을 줄였지만, 카디프 시티의 높은 수비 라인 뒤로 공을 보내는 방식 외에는 최근 공격 성과가 제한적이었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카디프 시티는 버밍엄 시티를 1-0으로 이길 때 전방과 중원에서 공을 빠르게 되찾아 상대의 전진을 막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전반을 3-0으로 앞섰지만, 상대가 후반에 3명을 바꾸고 압박을 높이자 공격을 이어 가지 못해 3-3으로 비겼다. 후반 데이터센터 집계 기대득점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30, 카디프 시티 0.07이었다. 브라이언 배리머피 감독은 상대가 득점한 뒤 흐름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스카이스포츠, 11월 4일). 카디프 시티는 이번 시즌 홈 7경기 무패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앞선 뒤 압박을 유지하는 문제가 드러났다.
오른쪽 수비수 페리 응의 출전은 불투명하다(BBC, 11월 5일). 로넌 크파키오가 대신 나설 전망이고, 출전 정지를 마친 가브리엘 오쇼도 중앙 수비로 돌아올 수 있다(스포츠몰, 11월 5일). 수비진의 조합이 달라지는 시점에 카디프 시티는 직전 경기 뒤 67시간 만에 뛴다. 데이비드 턴불, 키언 애시퍼드, 조엘 콜윌의 선발 복귀가 거론되는 이유도 후반까지 압박 강도를 유지하려는 선택과 연결된다(스포츠몰, 11월 5일).
번리는 파비오 첼레스티니 감독 부임 뒤 포츠머스와 0-0,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1-1로 비겼다. 2경기에서 1골만 내줬지만, 퀸즈파크 레인저스 원정에서는 슈팅 4개를 기록하는 동안 20개를 허용했다. 번리의 골은 골키퍼 그레구아르 쿠데르가 길게 걷어낸 공을 상대 수비가 처리하지 못하자 제이미 바디가 라르지 라마자니에게 연결한 장면에서 나왔다. 첼레스티니 감독은 번리가 공을 가졌을 때 훨씬 더 잘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번리 구단 홈페이지, 11월 5일). 아르만도 브로야 등 공격진 결장자가 있었고, 안드레아스 운통지가 그 자리를 메우며 수비 라인 뒤로 침투했다. 카디프 시티와의 최근 맞대결은 직전 시즌 리그컵 경기여서, 시즌 도중 감독이 바뀐 번리의 현재 운영을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2. 매치업 분석
카디프 시티의 1대1 압박은 번리가 자기 진영에서 공을 어떻게 전진시키는지에 직접 영향을 준다. 카디프 시티는 버밍엄 시티전에서 상대가 61분까지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게 했다. 번리는 첼레스티니 감독 부임 후에도 짧은 패스로 공격을 전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퀸즈파크 레인저스전 득점은 긴 공과 상대의 처리 실수에서 나왔다. 번리가 짧은 패스를 택해 공을 잃으면 카디프 시티가 상대 진영에서 곧바로 공격할 수 있다. 쿠데르가 처음부터 길게 차면 압박을 피할 수 있지만, 바디와 운통지가 그 공을 받아 다음 공격까지 이어야 한다.
그 긴 공이 향할 곳은 카디프 시티의 높은 수비 라인 뒤다. 카디프 시티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수비 뒤로 띄운 공에 첫 실점을 했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후반에도 보언의 패스를 받은 무카사에게 추격골을 내줬다. 운통지는 퀸즈파크 레인저스전에서 라인 뒤로 들어가 슈팅을 성공시켰으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됐다. 응 대신 크파키오가 오른쪽에 서면 달라진 수비 조합으로 이 침투를 상대한다. 다만 번리의 공격진 결장이 이어져 같은 움직임을 반복할 선수는 많지 않다.
카디프 시티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으면 측면 크로스와 코너킥이 중요해진다. 유세프 살레흐는 버밍엄 시티전에서 올리 태너의 크로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었고, 잭 모일런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배건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했다. 번리는 감독 교체 전 링컨 시티전에서 긴 스로인과 코너킥 뒤의 공을 처리하지 못해 실점했다. 다만 살레흐는 최근 페널티킥과 좋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카디프 시티가 공격 횟수를 늘려도 마무리까지 보장되지는 않는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카디프 시티가 압박으로 번리의 후방을 공략해 앞서지만, 높은 라인 뒤 공간과 짧은 휴식 때문에 리드를 크게 늘리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 예상하는 결과는 카디프 시티의 1골 차 승리와 많지 않은 득점이다. 첼레스티니 감독은 카디프 시티를 1대1 압박이 강한 팀으로 평가했고, 번리의 공격 전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번리 구단 홈페이지, 11월 5일). 반면 번리는 새 감독 부임 뒤 2경기에서 1골만 내줬다. 카디프 시티가 앞서더라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처럼 후반에 압박 강도를 잃을 가능성을 점수 차에 반영해야 한다.
시장이 카디프 시티의 승리를 우세하게 보면서 큰 점수 차와 다득점을 낮게 본 판단은 오늘의 조건과 같다. 번리의 시즌 1승만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 첼레스티니 감독 부임 후 실점은 줄었지만, 퀸즈파크 레인저스전에는 상대의 많은 슈팅과 놓친 기회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카디프 시티가 압박으로 앞설 가능성이 더 크되, 번리의 바디와 운통지가 긴 공을 수비 라인 뒤에서 받아 먼저 득점하고 전반을 앞선 채 마치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카디프 시티는 리그 최근 10경기에서 전반을 지고 마친 4경기를 1무 3패로 마쳤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카디프 시티의 1대1 압박이 공을 가졌을 때 고전하는 번리의 후방을 직접 공략한다 핸디캡 -1: 무 — 카디프 시티는 앞선 뒤에도 높은 라인 뒤에 공간이 생기고, 짧은 휴식 때문에 후반 압박 강도가 떨어질 수 있어 리드를 2골 차로 넓히기 어렵다 언더오버 3.5: 언더 — 번리의 득점 경로는 라인 뒤 침투 하나에 그치고, 카디프 시티도 마무리가 흔들려 두 팀 합계가 3골을 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