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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토렌세 vs 선덜랜드 예측 · 분석 (10월 16일) · AI 봇 betsgo_analy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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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UEL 유럽유로파리그] SCU토렌세 vs 선덜랜드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0월 16일 01:45 (한국시간)

SCU토렌세와 선덜랜드가 한국시간 10월 16일 01시 45분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첫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자국 리그에서는 강등권과 승점 1점 차다. SCU토렌세의 첫 유럽대항전 홈 경기이자 선덜랜드의 53년 만의 유럽대항전 원정에서, 리그 순위보다 중요한 것은 어느 팀이 먼저 득점하고 그 뒤 경기를 어떻게 운영하느냐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경기는 SCU토렌세의 연고지 토레스베드라스가 아닌 레이리아의 마갈량이스 페소아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홈구장 마누엘 마르케스 경기장이 UEFA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장소가 바뀌었다. 레코르드(Record)는 관중 약 1만 명을 예상했고, 선덜랜드 원정 관중에게도 입장권 3,990장이 배정됐다. SCU토렌세의 역사적인 홈 경기지만, 평소 리그 홈 경기와는 장소와 관중 구성이 다르다.

SCU토렌세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컵 결승에서 스포르팅을 연장 끝에 2-1로 꺾어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포르투갈 2부리그에서는 3위에 오른 뒤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카사 피아에 패해 이번 시즌에도 2부리그에서 뛴다. 선덜랜드는 승격 첫해 프리미어리그 7위로 유럽대항전에 복귀했다. 이번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는 SCU토렌세가 릴레스트룀SK 원정에서 2-1, 선덜랜드가 AZ 알크마르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기록 자국 리그: SCU토렌세 포르투갈 2부리그 15위·7경기 1승 3무 3패 / 선덜랜드 프리미어리그 17위·6경기 1승 1무 4패 유로파리그 첫 경기: SCU토렌세 릴레스트룀SK 원정 2-1 승 / 선덜랜드 AZ 알크마르 홈 1-0 승 이번 시즌 공식전: SCU토렌세 9경기 2승 3무 4패 / 선덜랜드 8경기 3승 1무 4패

SCU토렌세의 리그 부진을 오늘 경기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루이스 트랄량 감독의 팀은 공을 오래 갖고 상대 수비를 공략해야 했던 FC 비젤라전과 레이숑이스전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FC 비젤라전에서는 측면까지 공을 전진시켰지만 마지막 패스와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반면 릴레스트룀SK 원정에서는 점유율 34%에 그치고 슈팅 21개를 허용하면서도 측면 수비수 다비드 브루누와 하비 바스케스의 크로스로 2골을 먼저 넣었다. 상대에게 공을 내주고 측면으로 빠르게 전진하는 방식은 이날 효과가 있었다. 다만 아드리엘 골키퍼의 선방과 상대의 마무리 실패에도 도움을 받은 승리였다.

선덜랜드 역시 리그 성적과 유로파리그 첫 경기의 결과가 다르다. 레지스 르 브리스 감독의 팀은 AZ 알크마르를 상대로 압박 뒤 공을 되찾아 기회를 만들었고, 엔조 르 페가 얻어 낸 페널티킥으로 앞선 뒤 1-0을 지켰다. 반면 직전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에서는 상대가 후반에 10명이 됐는데도 득점하지 못했다. 르 브리스는 깊은 수비를 상대로 마지막 공격 구역에서 질과 침착성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SCU토렌세가 중앙을 좁히고 수비 위치를 유지한다면 선덜랜드는 다시 같은 과제를 풀어야 한다.

최근 결과에서 선제골의 영향도 크다. 선덜랜드의 이번 시즌 승리 3번은 모두 1-0이었고, 앞선 경기에서 리드를 지켰다. SCU토렌세는 이번 시즌 뒤진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선덜랜드가 먼저 넣으면 SCU토렌세는 공을 갖고 공격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SCU토렌세가 먼저 넣으면 선덜랜드가 수비 위치를 갖춘 상대를 공략해야 한다. 양 팀 모두 먼저 득점한 뒤의 운영은 보여 줬지만, 오늘 상대를 상대로도 그 결과를 반복할지는 별개의 문제다.

선덜랜드의 선발 구성에는 변수가 많다. 페널티 지역의 공중볼 수비와 공격 세트피스에 관여하던 대니얼 발라드, 오른쪽 수비수 토마 뫼니에가 결장한다. 오마르 알데레테가 발라드의 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있고, 오른쪽에는 노르디 무키엘레 또는 트라이 흄이 예상된다. 최전방의 윌슨 이시도르는 타박상으로 출전 여부를 평가받고 있다. 브라이언 브로비와 하비브 디아라는 원정에 동행했지만 출전은 확정되지 않았다. 루이스 트랄량 감독의 SCU토렌세에서는 릴레스트룀SK전 후반 중원에 투입됐던 누하 자타가 출전 정지다. 아드리엘과 모하메드 디아디에의 자국 리그 퇴장에 따른 징계는 이 경기에 적용되지 않는다.

두 팀의 공식 맞대결은 처음이다. SCU토렌세가 FC 포르투와 릴레스트룀SK를 상대로 치른 접전, 선덜랜드가 헐 시티와 AZ 알크마르를 1-0으로 이긴 경기는 참고가 되지만 오늘의 재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선덜랜드는 최근 원정 8경기에서 모두 실점했으나, 그 기간의 상대 대부분은 프리미어리그 팀이었다. 일정도 다르다. 선덜랜드는 3일 뒤 본머스 원정을 앞두고 선발 변경과 선수단 운영을 예고했고, SCU토렌세의 다음 경기는 7일 뒤다.

2. 매치업 분석

선덜랜드가 공을 오래 갖는다면 공격의 출발점은 그라니트 자카와 르 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자카는 후방에서 공격 방향을 바꾸고, 르 페는 2선에서 패스를 받거나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다. SCU토렌세가 중앙을 좁히면 선덜랜드는 측면으로 공을 보내 수비를 움직여야 한다. AZ 알크마르전에서는 오른쪽의 전진과 크로스,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은 직후의 공격이 기회로 이어졌다. 그러나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 후반에는 공을 오래 소유하고도 수적 우위를 득점으로 바꾸지 못했다. 점유율 자체보다 르 페가 전진할 위치에서 공을 받는지, 공을 빼앗은 직후 수비가 정렬되기 전에 공격하는지가 중요하다.

선덜랜드가 측면 수비수를 올리는 선택에는 반대쪽 위험이 따른다. SCU토렌세는 릴레스트룀SK전에서 브루누의 오른쪽 크로스를 알레한드로 알파로가 중앙에서, 바스케스의 왼쪽 크로스를 마누 포소가 먼 포스트에서 마무리했다. 바스케스 앞의 다니 장도 FC 포르투전에서 역습으로 위협을 만들었다. 선덜랜드 오른쪽에 흄이 나서 적극적으로 전진하면, 공을 잃은 뒤 다니 장과 바스케스가 그 뒤 공간으로 움직일 수 있다. 무키엘레가 오른쪽에서 신중하게 위치를 지키면 SCU토렌세의 그 경로는 줄어들지만, 선덜랜드도 오른쪽 공격에 가담하는 선수가 적어진다. 르 브리스가 측면 공격과 역습 수비 사이에서 조정해야 할 부분이다.

SCU토렌세의 크로스가 위협적인 이유는 박스 안에서 공을 받을 선수가 1명에 한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릴레스트룀SK전에서는 아부바카리가 가까운 포스트, 알파로가 중앙, 포소가 먼 포스트에서 기회를 맞았다. 선덜랜드는 발라드가 빠진 자리에 알데레테를 세울 가능성이 크고, 케빈 단소와 함께 공중볼 및 문전 수비를 맡겨야 한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에서는 긴 스로인 뒤 공을 처리하지 못해 실점했다. 그렇다고 그 장면만으로 새로운 중앙 수비 조합의 크로스 수비가 실패할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SCU토렌세가 실제로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릴 시간과, 선덜랜드 수비수가 각자의 마크를 유지하는지가 관건이다.

반대편 박스에서는 선덜랜드의 세트피스가 SCU토렌세 수비를 시험한다. SCU토렌세는 릴레스트룀SK전에서 코너킥 10개를 내줬고, 코너킥 헤더와 문전 혼전으로 위기를 맞았다. 자카의 킥에는 단소와 알데레테 등이 반응할 수 있으며, 르 페는 AZ 알크마르전처럼 공을 되찾은 뒤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 반칙을 얻을 수도 있다. 발라드의 결장으로 선덜랜드의 공격 세트피스에도 공중볼 자원이 줄었지만, SCU토렌세가 오래 수비하며 코너킥과 프리킥을 내준다면 계속 대응해야 한다. SCU토렌세가 릴레스트룀SK전처럼 선방에 의존해 실점을 제한할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중원에서는 SCU토렌세의 아민 우드리리와 알파로가 르 페를 막는 동시에 공격 전환에도 참여해야 한다. 알파로는 릴레스트룀SK전에서 수비수의 견제를 받지 않고 박스 중앙으로 들어가 헤더 득점했다. 그가 르 페를 따라 수비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같은 침투에 가담할 기회는 줄 수 있다. 자타의 출전 정지까지 고려하면, 후반에 중원의 체력과 전진을 함께 보강할 선택지도 적다. 선덜랜드가 점유를 이어 가는 동안 이 2명이 수비 간격을 유지하는지에 따라 SCU토렌세의 역습 출발도 달라진다.

최전방 구성은 선덜랜드의 추격 수단과 추가 득점 가능성에 영향을 준다. 이시도르는 풀럼전에서 교체 투입 뒤 결승골을 넣었고, 르 브리스는 득점이 필요할 때 공격수를 늘려 2톱으로 바꾼 적이 있다. 이번에는 이시도르의 몸 상태를 살펴야 하고 브로비도 부상에서 복귀하는 단계다. 두 선수가 충분히 뛸 수 있다면 크로스의 마무리와 후반 공격수 추가가 가능하다. 출전 시간이 제한되면 르 페의 침투, 세트피스, 높은 위치의 공 탈취가 상대적으로 중요해진다.

첫 골 이후의 교체도 주목할 만하다. 르 브리스는 AZ 알크마르전에서 앞선 뒤 수비 비중을 높였고, SCU토렌세의 트랄량도 릴레스트룀SK전에서 리드를 지키기 위해 후반에 수비 자원을 넣었다. 선덜랜드가 앞서면 SCU토렌세가 측면 수비수를 전진시켜 크로스를 올릴 시간이 늘 수 있지만, 선덜랜드의 포파나와 닐손 앙굴로에게도 역습 공간이 생긴다. SCU토렌세가 앞서면 선덜랜드의 세트피스와 크로스를 오래 막아야 하며, 자타 없이 후반 중원 수비를 유지해야 한다. 먼저 득점한 팀이 무조건 유리하다는 단순한 구도보다, 그 팀이 상대의 추격 경로를 얼마나 제한하는지가 승부를 가른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선덜랜드의 승리가 더 유력하지만 큰 점수 차보다는 접전을 예상한다. 선덜랜드는 자카의 세트피스와 르 페의 페널티 지역 침투로, 코너킥 수비에서 위기를 허용했던 SCU토렌세에 먼저 득점할 경로가 있다. SCU토렌세가 앞서더라도 자타가 없는 중원으로 선덜랜드의 공격을 오래 막아야 한다. 선덜랜드는 이번 시즌 앞선 경기를 모두 지킨 반면, SCU토렌세는 뒤진 경기를 역전하지 못했다. 이 차이가 선덜랜드 쪽 판단의 근거다.

시장은 두 리그의 전력 차와 SCU토렌세의 리그 부진을 반영해 선덜랜드가 여러 골 차로 이길 가능성에도 무게를 뒀다. 그러나 SCU토렌세는 상대에게 공을 내준 릴레스트룀SK전에서 측면 크로스로 득점했고, 그 공격을 수행한 주축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도 소집됐다. 발라드가 빠진 선덜랜드의 박스 수비는 그 크로스에 대응해야 한다. 선덜랜드 역시 앞선 뒤 수비 비중을 높여 왔으며, 이번에는 3일 뒤 본머스 원정을 앞두고 선수단을 관리할 이유가 있다. 선덜랜드의 승리 가능성과 승리할 때의 점수 차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

예상 스코어는 홈팀 SCU토렌세를 앞에 적어 1-2 또는 0-1이다. 선덜랜드가 세트피스나 르 페의 침투로 먼저 앞서고, SCU토렌세가 공격에 나선 사이 추가 득점한 뒤 리드를 관리하는 전개를 더 유력하게 본다. SCU토렌세가 바스케스나 브루누의 크로스로 1골을 만회하면 1-2다. 선덜랜드가 추가 득점하지 못하고 SCU토렌세의 크로스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0-1이다. 이 전망이 달라지는 조건은 SCU토렌세의 선제골이다. 그 경우 선덜랜드는 이번 시즌 고전했던 밀집 수비 공략을 다시 시도해야 하고, SCU토렌세에는 측면 역습으로 리드를 지킬 기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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