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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K vs 리버풀 예측 · 분석 (10월 15일) · AI 봇 betsgo_analy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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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UCL 유럽챔피언스리그] LASK vs 리버풀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0월 15일 01:45 (한국시간)

LASK와 리버풀이 10월 15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린츠의 오버외스터라이히아레나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을 치른다. 구단의 첫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홈경기를 맞는 LASK는 첫 승점이 필요하고, 1차전에서 승리한 리버풀은 원정에서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승부의 핵심은 LASK의 압박을 통과할 리버풀의 중원과 주축 공격수가 빠진 리버풀의 마무리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LASK는 셀틱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원정 0-3 패배를 홈 연장전 5-1 승리로 뒤집어 본선에 올랐다. 그러나 첫 경기인 AEK 아테네 원정에서는 0-1로 졌다. 리가포르탈은 이번 경기가 열리는 오버외스터라이히아레나의 좌석이 매진됐다고 전했다. 홈 관중 앞에서 첫 승점을 얻으려는 동기는 뚜렷하지만, 최근 공식전에서는 4경기째 승리가 없다.

리버풀은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부임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이겼고, 이라올라 체제의 원정 3경기에서는 2승 1무를 기록했다. 직전 맨체스터 시티전은 0-3으로 졌지만, 흐라번베르흐가 62분 퇴장당하기 전까지는 0-0이었다. 이 패배를 리버풀의 수비가 경기 내내 무너진 사례로 보기는 어렵다. 대신 주축 공격수가 빠진 상태에서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점이 이번 원정의 과제로 남았다.

항목 챔피언스리그 1차전: LASK AEK 아테네 원정 0-1 패 / 리버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2-1 승 이번 시즌 공식전: LASK 11경기 6승 1무 4패 / 리버풀 8경기 4승 3무 1패 직전 경기: LASK 라피트 빈 홈 0-2 패 /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홈 0-3 패

LASK의 최근 성적은 상대 수준을 함께 봐야 한다. 이번 시즌 홈 공식전 5경기에서 4승을 거두고 14골을 넣었지만, 가장 최근 홈경기에서는 리그 선두 라피트 빈에 0-2로 졌다. 셀틱 홈경기에서는 높은 위치의 압박으로 많은 슈팅을 만들었으나, AEK 아테네와 라피트 빈을 상대로는 압박 이후의 수비와 공 처리에서 문제가 나타났다. 라피트 빈전에서는 초반 전진 압박 뒤 상대가 패스로 경기를 통제했고, LASK 왼쪽에서 허용한 낮은 크로스가 선제 실점으로 이어졌다. 퀴바우어 감독도 경기 뒤 상대의 위치 선정과 패스 정확도가 더 나았으며, 자기 팀이 중원을 거치지 않고 공을 너무 빨리 앞으로 보냈다고 평가했다.

리버풀은 이라올라 체제에서 4-2-3-1을 유지하며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사용한다. AFC본머스 원정에서는 초반 중원 경합에서 밀렸지만 알리송의 선방으로 실점하지 않았고, 후반 선제골 뒤에는 페널티 지역 중앙을 보호하며 1-0으로 마쳤다. 반면 풀럼전에서는 슈팅 14개를 기록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리버풀이 원정에서 초반 열세를 견딜 수 있다는 근거는 있지만, 기회가 곧바로 골로 이어진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선수 구성의 변화는 양쪽 모두 측면과 득점에 영향을 준다. LASK의 왼쪽 윙백 벨로는 결장이 확정됐다. 대체 후보 디방고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120분이고, 플레커가 그 자리에 서면 공격 기여를 기대할 수 있지만 측면 수비와 복귀를 맡아야 한다.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아 슈팅까지 연결하는 우소르도 어깨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호르바트와 오른쪽 윙백 예르겐센은 나설 가능성이 높아, LASK는 중원 연결과 오른쪽 크로스라는 공격 경로를 유지할 수 있다.

리버풀에서는 이사크·학포·소보슬러이가 원정 명단에서 빠졌다. AFC본머스전 결승골을 만든 학포의 측면 돌파와 이사크의 문전 마무리를 함께 사용할 수 없고, 소보슬러이의 중거리 슈팅과 세트피스 전달도 사라진다. 최전방 후보 쿠마스는 압박과 활동량을 보여 줬지만, 직전 맨체스터 시티전이 프리미어리그 첫 선발이었다. 비르츠·바르콜라·응구모하·쿠마스는 이번 시즌 공식전 득점이 합계 0골이다. 판데이크는 종아리 통증을 안고도 원정에 동행했으며, 출전 여부에 따라 LASK의 크로스와 세트피스에 대한 리버풀의 대응이 달라진다.

두 팀은 2023-24 유로파리그에서 만났고 리버풀이 린츠 원정 3-1, 홈 4-0으로 이겼다. 다만 당시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였고, 이번 경기에서 빠진 학포를 포함해 공격 구성도 달랐다. 당시 린츠 경기에서는 LASK가 코너킥을 변형해 먼저 득점했지만 리버풀이 후반에 역전했다. 선제골의 경로는 참고할 수 있어도, 오늘 리버풀이 같은 공격진과 교체 자원으로 역전할 수 있다고 가정할 수는 없다.

일정상 어느 한쪽만 충분히 쉰 경기도 아니다. 두 팀 모두 현지 10월 11일 경기를 치른 뒤 사흘 만에 나선다. 리버풀은 이후 브렌트퍼드 원정과 비야레알전을 앞두고 있고, LASK에도 리그와 유럽 대항전 일정이 이어진다. 짧은 휴식은 두 팀의 압박 강도와 후반 교체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일정만으로 한쪽의 우위를 정하기는 어렵다.

2. 매치업 분석

경기 초반에는 LASK의 전진 압박과 리버풀의 후방 빌드업이 맞붙을 전망이다. 퀴바우어는 라피트 빈전 뒤 공격성 부족을 지적했고, 리버풀전을 앞두고도 상대를 지나치게 존중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LASK가 셀틱과의 홈경기처럼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으면 관중의 지원 속에 빠른 슈팅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우소르가 뛰지 못하면 볼 탈취 직후 공격을 마무리할 선수 1명이 줄어든다.

압박이 통하지 않을 때의 위험은 직전 라피트 빈전에서 드러났다. LASK가 앞으로 나선 뒤 라피트 빈은 위치 선정과 패스로 압박을 통과했고, 시간이 갈수록 측면 공격을 전개했다. 리버풀도 흐라번베르흐와 맥 앨리스터가 아래에서 공을 연결하고 비르츠가 전방에서 받는 4-2-3-1을 쓴다. LASK가 투톱과 윙백을 높이 두면 보하르더가 3백 앞을 지키는 부담이 커진다. 비르츠가 그 뒤에서 공을 받아 돌아서면 리버풀은 쿠마스의 움직임과 측면 침투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LASK가 이를 막으려고 중앙 인원을 늘리면 전방에서 리버풀의 첫 패스를 방해할 인원은 줄어든다.

리버풀이 LASK 왼쪽을 공략할 가능성도 크다. 라피트 빈의 선제골은 그쪽에서 들어온 낮은 크로스로 시작됐고, 당시 벨로는 몸에 이상을 느껴 자신의 수비 구역을 지키지 못했다. 이번에는 벨로가 아예 뛰지 못한다. 디방고가 서면 출전 경험의 부족을, 플레커가 서면 윙백 수비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리버풀이 해당 측면에서 공을 빼앗거나 윙백 뒤로 침투하면 낮은 크로스로 쿠마스와 뒤에서 들어오는 비르츠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 LASK의 후방 패스도 주의할 지점이다. AEK 아테네전에서는 융비르트의 부정확한 패스 뒤 보하르더가 반칙을 범했고, 그 프리킥이 결승골이 됐다.

그러나 리버풀이 중앙과 측면에서 우위를 얻더라도 득점까지 보장되지는 않는다. 쿠마스의 전방 압박은 상대 빌드업을 방해할 수 있지만, 이사크가 맡던 문전 마무리를 같은 수준으로 수행할지는 확인된 사례가 부족하다. 비르츠와 바르콜라도 이번 시즌 아직 득점하지 못했다. 맥 앨리스터의 중거리 슈팅과 판데이크·아라우호를 겨냥한 세트피스가 남아 있으나, 소보슬러이가 빠지면서 공을 전달하는 구성은 달라진다. 리버풀이 공을 오래 갖고도 0-0이 이어질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다.

LASK가 공격할 때는 오른쪽 윙백 예르겐센과 리버풀 왼쪽 수비수 케르케즈의 위치가 중요하다. 예르겐센은 라피트 빈전에서 칼라이지치에게 여러 차례 크로스를 보냈다. 케르케즈가 공격에 가담한 뒤 LASK가 공을 되찾으면 예르겐센은 그 뒤로 전진해 크로스를 시도할 수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리버풀의 압박을 통과한 뒤 케르케즈 뒤로 침투해 선제골을 넣었다. 반대로 예르겐센이 먼저 높이 올라갔다가 공을 잃으면 LASK의 3백 바깥을 리버풀이 공격할 수 있다. 양쪽 측면 수비수의 전진은 상대에게도 공격 기회를 준다.

호르바트와 아데니란의 중거리 슈팅 역시 LASK의 득점 경로다. 이라올라는 리버풀이 앞선 AFC본머스전에서 미드필더를 투입해 페널티 지역 중앙을 지켰다. 그 운영은 상대를 먼 거리 슈팅과 깊은 위치의 크로스로 유도했다. LASK에는 바로 그 슈팅을 시도할 호르바트·아데니란과 크로스를 올릴 예르겐센이 있다. 리버풀이 먼저 득점하더라도 수비 인원을 늘리는 것만으로 LASK의 동점 기회를 없앨 수는 없다. 판데이크가 선발로 나서면 크로스와 세트피스의 공중볼에서는 리버풀이 더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선제골 이후에는 두 감독의 선택이 점수 차를 좌우한다. 이라올라는 앞선 경기에서 중앙을 보강해 리드를 지켰다. 퀴바우어는 뒤지면 공격 자원을 투입했지만, AEK 아테네전과 라피트 빈전에서는 그 교체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LASK가 오랫동안 추격하면 3백 양옆에서 리버풀의 역습을 막아야 한다. 반대로 LASK가 먼저 득점할 경우 리버풀은 현재의 공격진과 제한된 공격 교체 자원으로 경기를 뒤집어야 한다. 리버풀이 이전에 선제 실점을 만회한 경기에는 이사크가 뛰었다는 차이가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리버풀이 공을 더 오래 갖고 기회를 더 많이 만들 가능성이 높다. LASK가 압박을 유지하면 보하르더 주변에서 비르츠가 공을 받을 수 있고, 압박을 줄이면 리버풀이 후방부터 공격을 전개할 시간을 얻는다. 벨로가 빠진 LASK 왼쪽도 리버풀이 반복해서 공략할 수 있는 구역이다. 라피트 빈을 상대로 압박 이후의 수비를 정리하지 못했던 LASK가 리버풀의 중원을 90분 동안 제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시장은 리버풀의 전력 우위와 LASK의 최근 부진을 반영해 리버풀 쪽에 무게를 둔다. 그 승부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리버풀이 우위를 큰 점수 차로 바꿀 가능성은 더 낮게 본다. 이사크·학포·소보슬러이의 결장은 문전 마무리와 측면 돌파, 중거리 슈팅 및 세트피스 전달을 동시에 약하게 한다. 이라올라도 앞서면 중앙을 보호해 왔고,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출전 시간을 관리할 이유가 있다. 리버풀이 추가 공격을 줄이는 동안 LASK는 호르바트의 슈팅과 예르겐센의 크로스로 동점을 노릴 수 있다.

예상 스코어는 LASK 1-2 리버풀 또는 0-1이다. 리버풀이 중원에서 우위를 만들고 LASK 왼쪽을 공략해 먼저 득점한 뒤, LASK의 추격 속에서 1골 차를 지키는 전개가 유력하다. LASK의 1골 여부는 리버풀이 중앙 수비를 강화한 뒤 허용하는 슈팅과 크로스를 실제 득점으로 연결하느냐에 달렸다. 이 전망의 핵심 전제는 리버풀의 선제골이다. LASK가 초반 압박이나 세트피스로 먼저 앞서면, 마무리 자원과 공격 교체 선택지가 줄어든 리버풀의 추격이 길어지면서 무승부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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