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부 변화 이후 제렌 스포르 여자 팀의 공격은 형태를 갖췄고, 블로킹은 베식타시 여자 팀이 더 강합니다. 양 팀 모두 리시브가 얼마나 잘 되느냐에 따라 세터가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이 달라질 겁니다. 이번 경기에선 시즌 블로킹 기록만큼이나 세트 후반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마니사전에서 프랭클린과 니콜레티가 제렌 스포르의 주 득점을 책임졌고, 도슨과 바바트가 중앙 공격 옵션을 더했습니다. 베식타시는 괴즈테페전에서 블로킹을 잘했지만, 초반 아웃사이드와 아포짓 공격이 기대에 못 미쳤고 후반 교체 카드도 4세트까지 흐름을 이어 가지 못했습니다. 제렌 스포르의 서브가 귈뤼바이의 리시브를 공략하는 한편, 베식타시의 블로킹이 프랭클린과 니콜레티를 얼마나 막아내느냐가 핵심 승부처입니다.
제렌 스포르의 최근 승리에서 아크욜은 출전하지 않았고, 도슨과 바바트가 5세트 내내 중앙을 맡았습니다. 킬리치가 세터로 선발 출전한 뒤 코차카라가 이어받았고, 베식타시는 은디아예와 크놀레마가 고전한 뒤 아르티슈크와 아브데라힘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이는 최근 확인된 기용 현황이며,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양 팀 모두 주도권을 잡는 구간이 있겠지만, 1세트에서는 제렌 스포르의 리시브가 시험대에 오르고 중반 세트에서는 베식타시가 여러 날개 공격수를 계속 살려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제렌 스포르는 이 미들 조합으로 이미 접전을 마무리한 경험이 있고, 서브로 베식타시의 공격 전개를 흔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렌 스포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