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두 경기 모두 볼 점유율과 슈팅에서 앞서는 팀이 주로 수비하며 한 번의 기회를 노리는 팀을 상대합니다. 정배 팀들도 완벽하진 않기에, 실제 우위가 얼마나 큰지가 관건입니다.
FC서울은 며칠 전 하노이 원정에서 테꽁 비엣텔을 큰 점수 차로 꺾었고, 유효 슈팅도 9개 대 2개로 앞섰습니다. 테꽁 비엣텔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한 골만 넣고 7골을 내줬습니다. FC서울의 최근 흐름은 불안하고 로테이션 가능성도 있지만, 3경기에서 승점 3점에 그쳐 홈에서 승리가 필요합니다. 일찍 선제골을 넣으면 테꽁 비엣텔이 추가 실점을 막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서 FC서울이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둘 쪽에 저희는 걸겠습니다.
부리람 원정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는 내주는 기회보다 만드는 기회가 훨씬 많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기대 득점은 2골을 훌쩍 넘고, 기대 실점은 1골 안팎입니다. 부리람은 대륙 대회 경기에서 상대에게 많은 슈팅과 코너킥을 허용했고, 감바 오사카전에서 거둔 좋은 결과도 경기 내용상 크게 밀린 끝에 나왔습니다. 부리람이 노릴 수 있는 건 세트피스나 역습이고 무승부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결과라, 비겨도 베팅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선택을 원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패하지 않는 쪽에 걸겠습니다. 무승부면 적특입니다.
가시마 수비수들의 부상 관련 정보는 한 곳에서만 나온 미확인 소식이라, 저희는 이를 판단의 근거로 삼지 않겠습니다. 우위의 근거는 선수 이름이 아니라 기회 창출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