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사수올로는 ACF피오렌티나와 마찬가지로 측면 연계가 준수하지만, 다음 침투 선수를 마크하는 데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탈란타BC 역시 다양한 조합을 통해 공격에서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는 반면, 파르마의 최근 버티기는 박스 안에서의 적극적인 수비 저지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들은 결국 마지막 연계의 완성도가 승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피오렌티나는 히메네스에서 니에로 이어지는 전개와 주앙 마리우를 향한 니에의 패스가 돋보이는데, 이는 최근 크로스 차단과 침투 마크에 애를 먹고 있는 사수올로의 수비 약점과 맞물립니다. 사수올로는 라치오전 퇴장 이전부터 홈 수비 불안을 노출했고, 코모 역시 후반 들어 측면 공략으로 해법을 찾았습니다. 다만 사수올로도 베라르디, 로리엔테, 그리고 라치오전에서 유기적인 측면 연계를 통해 골을 기록한 에스포지토를 앞세워 반격할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토르스트베드트의 징계 결장으로 2선 침투 자원에 공백이 생기며 아지치 등이 대체 옵션으로 거론됩니다. 이드제스는 명단에는 복귀했으나 선발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이며, 피오렌티나는 수비진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경기와 동일한 중앙 수비 조합을 내세울 전망입니다. 후반 이후 측면 진입과 공세가 더 활발해지며 난타전 양상으로 흐를 것으로 예상되기에, 저는 사수올로 vs 피오렌티나 경기에서 다득점(오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탈란타는 드 케텔라에르, 잘레프스키, 크르스토비치를 통해 파르마의 측면 수비를 흔들 수 있습니다. 드 케텔라에르와 잘레프스키는 피오렌티나전에서 서로의 골을 도왔고, 차파코스타 역시 크르스토비치를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린 바 있습니다. 파르마가 우디네세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박스 안 침투를 거듭 허용하며 수비 블록과 선방에 크게 의존했던 경기였습니다.
가르시아가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은 파르마의 1차 빌드업과 공격진을 잇는 핵심 고리가 끊겼음을 뜻합니다. 니콜루시 카빌리아가 복귀하긴 했으나 지난 경기 출전 시간이 없었고, 아탈란타 역시 피오렌티나전에 나섰던 가에타노와 크리스텐센의 대체자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홈에서 탄탄한 공격 조직력을 유지하고 있는 아탈란타가 꾸준하게 공세를 이어갈 기반이 훨씬 앞선다고 보기에, 저는 아탈란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