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큐 골든킹스의 외곽포가 동아시아 슈퍼리그 첫 경기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홍콩 이스턴의 대응은 3점슛 대결보다 더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홍콩 이스턴은 개막전에서 3점슛을 여럿 넣고도 패했고, 류큐 골든킹스는 외곽 득점에 더해 쿨리의 골밑 활약까지 앞세워 접전에서 승리했습니다. 홍콩 이스턴이 슈터를 바짝 따라붙는다면 쿨리 주변 공간은 누가 책임질까요? 반대로 수비 위치를 지키면 류큐 골든킹스의 가드들이 편하게 풀업 점퍼를 던지고 킥아웃 패스를 할 기회를 막을 수 있을까요?
동아시아 슈퍼리그 프리뷰에 따르면 류큐 골든킹스는 타오위안전에서 3점슛 33개 중 16개를 넣었고, 홍콩 이스턴은 아브라전에서 3점슛 12개를 성공시켰습니다. 류큐 골든킹스의 승리에서는 쿨리가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홍콩 이스턴은 패했지만 아킬리 바이닝이 26득점 8어시스트를 올렸습니다. 모두 한 경기에서 나온 기록인 만큼, 저희는 두 팀의 슛 감각이 그대로 반복될 거라고 보기보다 초반 몇 차례 하프코트 공격을 어떻게 전개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