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전개의 핵심인 두 가드 없이 필라델피아를 상대하는 인디애나는, 어느 팀이 정배인지보다 경기 양상이 어떻게 바뀌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미네소타에서는 MLS에서 수비가 가장 불안한 팀 중 두 팀이, 가을 내내 실점해 온 같은 수비진과 골키퍼를 내세워 맞붙습니다. 한 경기는 창의적인 공격 전개가 빠지면서 느려질 수 있고, 다른 경기는 고쳐지지 않은 수비 문제로 열릴 수 있습니다.
할리버턴이 있을 때 인디애나는 볼을 돌리며 3점슛을 많이 던지는 팀입니다. 최근 2경기에서 3점슛을 각각 43개, 48개 시도했습니다. 밀워키전에서 35분을 뛴 할리버턴은 이제 결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맥코넬은 결장하고, 넴하드는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할리버턴은 출전했지만 넴하드와 주바치가 모두 빠졌던 인디애나의 경기는 한 번뿐인데, 102-110으로 끝나 양 팀 합계 212점이었습니다. 상위 두 명의 공격 전개자가 빠지면 시아캄의 아이솔레이션과 퀜턴 잭슨 같은 경험이 적은 핸들러에게 공격 부담이 쏠립니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복귀해 제이 허프를 골밑에서 공략할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 3점슛 성공률은 30.1%이고, 주전이 모두 뛴 2승은 220점과 206점으로 끝났습니다. 포스트 공격과 자유투로 득점하는 팀이라 경기를 하프코트에 묶어둘 수 있습니다. 부상 소식이 나온 뒤 시장에서는 승패 쪽 배당이 크게 움직였지만 기준점은 조금만 변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이득보다 인디애나의 손실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인디애나 경기에서는 언더 쪽에 기대를 걸겠습니다.
미네소타에서는 스포팅 캔자스시티가 오스틴에 막판 2골, 레알 솔트레이크에 3골을 내줬던 것과 같은 수비진과 골키퍼를 내세웁니다. 부상으로 빠진 수비수들은 당시에도 이미 결장 중이었습니다. 미네소타는 백업 골키퍼를 기용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2골 이상 실점했습니다. 살아남으려면 홈에서 공격에 나서야 합니다. 예보아가 SKC 수비진을 향해 돌진하는 가운데,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슈팅 27개를 기록하고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KC도 득점은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골을 넣었고, 아프리파와 안드레 루이스가 전방에 섭니다. 미네소타가 휴스턴 원정에서 기록한 조용한 0-0은 원정 경기 한 번의 결과였고, 트랩이 빠진 뒤 처음 치른 경기였습니다. 그래서 미네소타 경기에서는 오버 쪽에 기대를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