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와 샬럿 호네츠는 공격을 전개하는 방식이 꽤 다릅니다. 브루클린은 랜들의 터치로 공격을 만들어내고 벤치 자원으로도 득점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샬럿은 밀러와 레이드, 그리고 공격 리바운드로 맞설 수 있습니다. 관건은 샬럿이 추가 슛 기회를 살릴 만큼 공을 잘 지켜내느냐입니다.
랜들은 도움 수비를 끌어낸 뒤 포터에게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어줬고, 데민도 브루클린이 페인트존을 공략할 또 다른 방법을 제공합니다. 샬럿은 밀워키전에서 공격 리바운드로 많은 기회를 더 얻었지만, 가드진의 부상 공백 탓에 몇 차례 연습 경기에서는 라이브볼 턴오버도 내줬습니다. 브루클린은 앞선 맞대결에서 그런 실수를 페인트존 득점과 속공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다만 당시 유난히 좋았던 슛 성공률과 벤치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고려하면, 최종 점수 차를 이번 경기의 기준으로 삼기는 어렵습니다.
화이트, 크누펠, 그랜트 윌리엄스는 경기 당일 NBA 리포트에 여전히 결장자로 올라 있었고 샬럿의 마지막 연습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앞선 맞대결을 놓쳤던 밀러는 복귀했습니다. 앨런은 코트 간격을 넓혀줄 수 있지만, 최근 연습 경기 3경기에는 결장했습니다. 브라운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제한된 시간만 소화한 뒤 브루클린 벤치에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반전은 접전이어도 샬럿 주전들의 슛과 브루클린의 꾸준한 공격 전개가 맞붙는 양상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브루클린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