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로어는 퍼스 글로리를 상대로 대부분의 기회를 잡고도 결국 한 골 차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퍼스의 매슈 엘리스가 교체 투입된 후 골을 넣으면서 브리즈번이 두 골 차로 앞서가던 경기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이것이 퍼스의 공격 루트에 실질적인 변화가 생긴 결과였을까요, 아니면 브리즈번이 내내 주도했던 경기에서 나온 단 한 번의 효율적인 순간이었을까요?
잠정적인 경기 기록에 따르면 브리즈번은 전반전에 저스틴 비디치와 남태희의 골로 앞서 나갔고, 이후 엘리스가 조반니 데아브레우 대신 들어가 곧바로 득점했습니다. 최종 통계를 보면 브리즈번이 슈팅 14개(박스 안 11개)를 기록한 반면, 퍼스는 슈팅 7개(박스 안 4개)에 그쳤습니다. 퍼스의 유효 슈팅은 단 1개뿐이었습니다. 이 수치만 보면 브리즈번 쪽으로 기운 경기였지만, 퍼스의 교체 카드가 브리즈번을 더 깊숙이 물러서게 만들었는지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엘리스 투입 이후 경기를 지켜보신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