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인과 트락토르는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이 다릅니다. 알아인은 경기 초반의 강한 압박과 이후의 크로스를 통해 기회를 만들어 왔고, 트락토르는 촘촘한 수비를 펼치다가 초반의 조용한 흐름을 지나 경기에 점차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비야와 오사수나의 경기는 먼저 압박하는 쪽과 전방으로 직선적인 패스를 보내는 쪽의 대결입니다. 양 팀 모두 첫 시도가 막힌 뒤에도 기회를 만드는 방법을 최근 보여줬습니다.
알아인은 아시아 대회에서 매 경기 기대 득점 2골을 넘겼습니다. 첫 중앙 돌파가 막히면 카쿠와 팔라시오스가 다시 공격의 물꼬를 틀 수 있고, 엘 후신 라히미와 지아코마키스가 마무리를 맡을 수 있습니다. 소피안 라히미는 최근 컵 경기에 출전했지만 이제는 결장하게 됐습니다. 지아코마키스는 출전 가능하지만 선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트락토르의 미드필더와 측면 자원 결장 소식은 여전히 엇갈립니다. 따라서 더 확실히 볼 수 있는 부분은 알아인의 반복적인 침투가 트락토르의 밀집 수비를 어떻게 시험하느냐입니다. 트락토르는 경기가 풀리면 호세인자데와 모간루를 앞세울 수 있지만, 알아인이 계속 박스 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알아인 쪽에 걸겠습니다.
세비야는 레반테의 백패스를 압박해 공을 빼앗고 박스 주변에서 계속 위협했지만, 리드를 잡은 뒤에는 경기가 열린 공방전으로 흘렀습니다. 오사수나는 최근 직선적인 공격으로 루벤 가르시아의 키패스 7개를 이끌어냈고, 부디미르라는 믿을 만한 공중볼 타깃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바신도 슈팅을 보탰습니다. 오사수나의 공식 명단에는 이런 공격 경로를 살릴 선수들이 포함됐고, 오로스는 여전히 결장합니다. 세비야 명단에는 스타신과 코초라슈빌리도 있지만, 최근 출전 시간만으로 풀타임 역할을 맡을 거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세비야는 높은 위치에서 먼저 공을 따낼 수 있고, 세비야가 공격에 힘을 싣는 동안 오사수나는 다음 공을 부디미르 쪽으로 보내 세컨드볼을 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비야와 오사수나 양 팀 득점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