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일본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vs 미토 홀리호크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8일 17:00 (한국시간)
제프 유나이티드는 최근 승리의 점수보다 자신들이 반복해 온 득점 경로에 기대를 건다. 미토 홀리호크는 감독 교체 뒤 처음으로 충분한 훈련 기간을 갖고 그 경로를 막아야 한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제프 유나이티드는 18위 승점 10, 미토 홀리호크는 19위 승점 9다. 제프 유나이티드는 11월 1일 아비스파 후쿠오카를 3-0으로 이겼지만, 상대는 리그 20위였고 선제골은 굴절된 슈팅에서 나왔다. 이전에는 V바렌 나가사키전에서 기대득점 2.79를 기록하고도 1-1로 비겼고, 요코하마 F. 마리노스전에서는 슈팅 16개로도 득점하지 못했다(데이터센터). 공격 기회를 결과로 바꾸는 능력을 직전 한 경기의 점수로 평가하기 어렵다.
반복된 공격 경로는 야스이 다쿠야의 왼발이다. 아비스파 후쿠오카전에서는 그의 크로스를 마에 다카유키가 헤더로 넣었고, 우라와 레드전에서는 그의 코너킥을 은도카 보니페이스가 마무리했다. 에리손을 거친 공격수들의 연결과 후반 교체 선수의 득점도 수단이다. 다만 앞선 뒤의 운영은 과제로 남았다. 세레소 오사카 원정에서 2-0으로 앞서다가 추가시간에 교체 공격수 두 명에게 연속 실점해 비겼다(도코모 뉴스 경기 기사, 10월 25일).
미토 홀리호크는 10월 26일 모리 나오키 감독에게 지휘를 맡겼다(미토 홀리호크 구단 홈페이지, 10월 26일). 부임 뒤 2경기는 모두 패했지만,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은 21분부터 10명이 싸웠다. 모리 감독은 경합 상황의 공을 더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스포츠닛폰, 10월 31일). 오늘은 부임 뒤 처음으로 일주일 넘게 훈련하고 치르는 경기다. 따라서 감독 교체 전부터 이어진 연패만으로 오늘의 중원 경합을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크로스 수비 문제는 감독 교체 전후에 모두 나타났다. FC도쿄전에서는 6실점 가운데 4골을 크로스나 코너킥에서 내줬고, 세레소 오사카와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로도 크로스에 실점했다. 마세 다쿠미는 출전 정지이며(J리그 공식 홈페이지, 11월 2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뇌진탕으로 교체된 기모토 야스키의 출전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 기모토 야스키 대신 뛰었던 이에이즈미 레이의 출전 시간은 대부분 수적 열세에서 나왔다. 바뀔 수비 조합이 11명 대 11명에서 상대 헤더를 어떻게 막는지가 중요하다.
2. 매치업 분석
가장 직접적인 대결은 제프 유나이티드의 크로스·세트피스와 미토 홀리호크의 페널티 지역 안 대인 방어다. 야스이 다쿠야는 마에 다카유키와 은도카 보니페이스에게 헤더 기회를 만들어 왔다. 미토 홀리호크는 감독 교체 뒤에도 먼 쪽으로 넘어간 크로스와 중앙의 공격수를 놓쳐 실점했다. 모리 감독 역시 크로스를 쉽게 허용하고 상대 선수를 놓치는 장면이 시즌 내내 있었다고 말했다(데일리 홀리호크, 11월 7일). 마세 다쿠미의 공백에 기모토 야스키의 출전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미토 홀리호크는 그 장면을 달라진 조합으로 수비해야 한다.
그 크로스가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는 중원 경합이 정한다. 미토 홀리호크가 오사키 고시와 센바 다이시 주변에서 경합을 가져가면, 제프 유나이티드의 측면 공격을 줄이고 역습을 시도할 수 있다. 세레소 오사카와의 컵 경기에서도 중원에서 전진한 뒤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 동점골을 넣었다. 제프 유나이티드가 세컨드볼을 회수하면 미토 홀리호크는 자기 진영에서 크로스와 코너킥을 계속 막아야 한다. 모리 감독이 준비한 경합 방식이 제프 유나이티드의 공격 횟수를 얼마나 줄일지가 수비 조합의 부담과 연결된다.
제프 유나이티드가 앞선 뒤에도 경기는 계속 진행된다. 세레소 오사카전에는 후반에 들어온 상대 공격수들이 리드를 무너뜨렸지만, 미토 홀리호크의 리그 득점 기회는 적었다. 데이터센터에서 기대득점이 산출된 리그 5경기의 평균은 0.42다. 반대로 미토 홀리호크가 전진해 만회를 노리면 제프 유나이티드는 고야 히로토와 이시카와 다이치 같은 교체 자원으로 그 뒤 공간을 공략할 수 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전 막판 추가 득점이 두 선수의 연결에서 나왔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제프 유나이티드가 야스이 다쿠야의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앞서고, 지고 있는 미토 홀리호크가 전진한 뒤 교체 공격수가 득점을 더해 점수 차를 벌리는 경기로 본다. 미토 홀리호크의 수비 공백은 선수 명단에만 있는 문제가 아니다. 감독 교체 전후에 반복된 크로스 대응의 문제를 달라진 선수 조합이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 결정적이다.
시장은 제프 유나이티드의 직전 3-0 승리와 미토 홀리호크의 7연패를 보고 홈팀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득점에는 신중했다. 직전 승리의 점수와 연패 횟수는 각각 상대 수준과 감독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시장과 판단이 달라지는 지점은 득점 전망이다. 미토 홀리호크가 공격 기회를 적게 만든다는 사실만으로 제프 유나이티드의 득점까지 적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제프 유나이티드의 헤더 공격은 상대가 계속 실점한 장면을 직접 공략한다.
전망이 달라질 조건은 미토 홀리호크가 중원 경합을 가져가는 경우다. 모리 감독은 그 필요성을 강조했고, 오늘은 준비 기간도 확보했다(스포츠닛폰, 10월 31일). 경합에서 제프 유나이티드의 측면 전진을 줄이면 크로스와 세트피스 횟수도 감소한다. 그때는 제프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던 경기들의 문제가 다시 중요해진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제프 유나이티드의 크로스와 세트피스 헤더가 수비 조합이 바뀐 미토 홀리호크의 페널티 지역 약점과 맞물리고, 미토 홀리호크의 득점 기회는 드물다. 핸디캡 -1: 승 — 제프 유나이티드가 앞서면 미토 홀리호크가 전진해야 하고, 그 뒤 공간을 제프 유나이티드 교체 공격수가 공략해 추가 득점이 이어진다. 언더오버 2.5: 오버 — 득점은 대부분 제프 유나이티드 쪽에서 나오며, 헤더 경로와 앞선 뒤의 추가 득점이 합계를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