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SC헤이렌베인 vs 페예노르트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8일 20:15 (한국시간)
SC헤이렌베인의 높은 압박과 페예노르트의 후방 빌드업이 맞선다. 두 팀이 적극적으로 전진할수록 수비 뒤 공간을 누가 먼저 활용하느냐가 중요해진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SC헤이렌베인은 7위로, 리그 3경기와 컵 1경기를 포함한 공식전 4연승 중이다. 다만 상대는 리그 14~17위 팀과 컵 상대였고, NEC네이메헌전에는 슈팅을 21개 허용했다. 반면 득점 과정은 오늘도 적용할 만하다. ADO덴하흐전에서 막상스 리베라가 왼쪽에서 낮게 보낸 공을 야코브 트렌스코우가 2차례 마무리했고, NEC네이메헌전 결승골에서는 레비 스만스가 수비 뒤로 침투해 딜런 벤테의 득점을 도왔다. 상대가 전진할 때 활용한 공격이다.
로빈 벨트만 감독은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방식을 바꾸겠다고 말하지 않았다(페아논라인, 11월 6일). NEC네이메헌전과 같은 4-2-3-1, 풀백 전진과 높은 압박이 예상된다(유로스포츠, 11월 7일·FR팬스, 11월 7일). 감독은 모든 선수가 정상 컨디션이라고 밝혔고, SC헤이렌베인은 주중 경기 없이 8일을 쉬었다(페아논라인, 11월 6일).
페예노르트는 리그 11경기 무패로 1위지만 공식전 최근 4경기에서는 이기지 못했다. 그 기간에는 챔피언스리그 2경기가 포함돼 있어 무승만으로 리그 공격력을 판단하기 어렵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는 기대득점 2.56을 기록하고도 1-1로 비겼다. 오른쪽의 아니스 하지 무사는 돌파 후 패스로 루시아노 발렌테의 골을 도왔고, PSV에인트호번전에는 안쪽으로 들어와 직접 득점했다. 페예노르트가 공을 전진시켰을 때 가장 위협적인 선수다.
문제는 그 뒤의 수비와 빌드업이다. 중앙 수비수 예레미아 세인트 쥐스터와 왼쪽 수비 자원 요르단 보스·하이스 스말·티메 베설스가 빠져, 쓰요시 와타나베와 미카 마르몰이 중앙 수비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유로스포츠, 11월 7일·FR팬스, 11월 6일). 중원의 우사마 타르갈린은 몸이 아파 개인 훈련을 했지만 감독은 출전을 예상했다(레인몬트, 11월 6일). 페예노르트는 주중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 뒤 약 4일 15시간 만에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이 경기장 원정 2경기에서 이기지 못했으나, 모두 히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감독 부임 전 경기다(FR팬스, 11월 7일).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SC헤이렌베인의 왼쪽과 페예노르트의 오른쪽이다. 리베라가 낮은 크로스를 보낼 때 트렌스코우와 벤테가 골문 앞으로 들어간다. 맞은편의 히바이로 리드가 하지 무사를 지원하려고 전진하면 그 뒤가 SC헤이렌베인의 공격 지점이 된다. 반대로 SC헤이렌베인의 왼쪽 풀백이 올라간 뒤 공을 잃으면 하지 무사가 그 공간으로 달릴 수 있다. 양쪽 모두 주 공격 경로를 유지하려면 같은 측면에서 상대의 전진부터 막아야 한다.
두 번째는 SC헤이렌베인의 높은 압박을 페예노르트가 어떻게 통과하느냐다. 페예노르트는 PSV에인트호번전 전반에 상대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에는 중원에서 공을 잃은 뒤 실점했다. SC헤이렌베인이 새 중앙 수비 조합과 타르갈린을 상대로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으면 짧은 거리에서 슈팅까지 갈 수 있다. 페예노르트가 첫 압박을 통과하면 반대 결과가 나온다. 하지 무사와 발렌테가 SC헤이렌베인 수비 뒤의 넓은 공간을 공략한다.
페예노르트가 공을 더 오래 소유하더라도 슈팅 기회를 독점할 경기는 아니다. SC헤이렌베인은 NEC네이메헌전처럼 상대에게 슈팅을 많이 허용할 수 있지만, 공을 되찾은 뒤에는 왼쪽 크로스와 수비 뒤 침투로 빠르게 골문에 접근한다. 후반에는 휴식 기간의 차이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페예노르트가 공격 교체로 추격하면 측면 수비를 교체할 자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뒤 공간을 더 관리해야 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SC헤이렌베인이 높은 압박으로 페예노르트의 재편된 후방에서 공을 빼앗고, 후반에 득점을 더해 근소하게 이기는 경기로 본다. 페예노르트도 하지 무사의 오른쪽 돌파와 2선의 마무리로 득점할 가능성이 크다. 한쪽이 득점한 뒤에도 두 팀의 전진이 이어져 양쪽 골문 앞에 기회가 생기는 전개다.
시장은 페예노르트의 리그 1위와 11경기 무패, 하지 무사의 공격력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 무사가 SC헤이렌베인의 높은 수비 뒤를 공략할 수 있다는 판단에는 근거가 있다. 다르게 보는 지점은 페예노르트 수비와 중원의 현재 조건이다. 세인트 쥐스터의 공백으로 중앙 조합이 바뀌었고, 타르갈린의 출전은 예상되지만 몸 상태가 변수로 남는다(유로스포츠, 11월 7일·레인몬트, 11월 6일). 8일을 쉰 SC헤이렌베인이 후반에도 압박과 측면 공격을 이어 갈 조건이 더 좋다.
페예노르트가 초반부터 압박을 반복해서 통과한다면 전망은 달라진다. 그 경우 하지 무사와 발렌테가 수비 뒤 공간을 계속 활용하며 원정팀의 공격 기회를 늘릴 수 있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재편된 후방과 쌓인 일정을 안은 페예노르트가 전원 정상인 홈팀의 높은 압박을 90분 동안 견딜 근거가 오늘 없다. 핸디캡 +1: 승 — 승부를 홈팀 쪽으로 본 근거와 같은 근거로, 페예노르트가 앞선 채 끝나는 경로가 오늘 서지 않는다. 언더오버 3.5: 오버 — 두 팀 모두 라인을 높게 두어 수비 뒤 공간이 남고, 첫 골 뒤에도 양쪽 기회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