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이탈리아 세리에A] SSC나폴리 vs SS라치오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8일 20:30 (한국시간)
SSC나폴리의 홈 득점력과 SS라치오의 무패 기록이 만난다. 오늘은 SSC나폴리가 전방 압박을 통과하는 과정과 두 팀의 후반 교체가 승부에 직접 영향을 준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SSC나폴리는 로보트카가 발목 부상으로 빠진 뒤 AC몬차를 4-1로 이겼지만, 유벤투스와 포르투에는 각각 0-2, 1-4로 졌다. AC몬차전에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슈팅 12개를 만들었으나, 유벤투스전 유효 슈팅은 로렌초 루카의 헤더 1개였다. 오늘 후방에서 첫 패스를 받을 선수는 길모어다. 더 브라위너는 발목 문제로 출전이 불투명하며 예상 선발에는 포함됐다(칼치오단골로, 11월 6일). 그가 압박 속에서 전진 패스를 연결할 수 있는 시간은 호일룬과 랑이 공을 받는 위치에 영향을 준다.
알레그리 감독의 수비 선택지도 적다. 디 로렌초가 왼쪽 장내전근 손상으로 최소 2주 더 빠지고(아레아나폴리, 11월 7일), 부온조르노와 바디아실은 부상, 마리아누치는 출장 정지다. 예상 선발의 수비 중앙은 뵈케마·라흐마니·라파 마린이다. SSC나폴리가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내준 18골 중 13골은 후반 실점이다. 포르투전에는 71분 이후 3골을 내줬고, 알레그리 감독은 제한된 선수단 규모와 후반 체력 저하를 언급했다(사커뉴스, 11월 5일). 당시 상대 교체 선수들이 득점 과정에 관여한 만큼, 후반 문제를 체력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포르투 원정에서 돌아온 SSC나폴리는 4일 만에 다시 뛴다.
SS라치오는 7일을 쉬었고, 가투소 감독은 SSC나폴리가 공을 돌리지 못하도록 앞에서 압박하겠다고 밝혔다(라치오뉴스, 11월 7일). 이삭센의 오른쪽 크로스와 테일러의 페널티 지역 침투가 주요 득점 경로다. 반면 왼쪽에서 크로스를 공급하던 자카니는 부상으로 빠진다. 예상 선발의 노슬린은 안쪽에서 연계하고 마무리하는 역할이므로 공격이 시작되는 위치도 달라질 수 있다. 타바레스의 출전은 불확실하지만, 마루시치와 로벨라는 벤치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아레아나폴리, 11월 7일). 선발 공격에는 손실이 있고 후반 교체에는 선택지가 늘어난 상태다.
SS라치오의 리그 9승 1무도 상대 수준과 함께 봐야 한다. 첫 10경기에서 상위권 상대는 AC밀란 1팀이었고, 그 경기는 전반 2-0에서 2-2로 끝났다. 데이터센터의 SSC나폴리 홈 맞대결 4경기는 모두 SS라치오 승리였지만, 당시 감독과 선수 구성이 오늘과 같지는 않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SS라치오의 압박과 길모어의 첫 패스다. 파르마전에는 상대 후방 전개가 끊긴 뒤 SS라치오의 득점이 나왔고, US사수올로전 선제골도 상대가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하면서 시작됐다. 오늘 SS라치오가 SSC나폴리 진영에서 공을 빼앗으면 이삭센과 테일러가 짧은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다. 반대로 길모어와 더 브라위너 또는 맥토미니가 압박을 통과하면, 호일룬과 랑은 전진한 SS라치오 수비 뒤를 공략할 수 있다. 더 브라위너의 출전 여부가 중요한 이유다.
두 번째 대결은 측면과 후반 교체다. 이삭센은 SSC나폴리의 왼쪽에서 올리베라와 그 안쪽 수비수를 상대한다. 올리베라가 이삭센을 막으러 전진하면 테일러가 그 뒤로 들어갈 수 있다. 반대쪽에서는 디 로렌초가 빠진 SSC나폴리의 오른쪽을 SS라치오가 공략할 수 있지만, 그쪽 공격을 이끌던 자카니도 없다. 따라서 SS라치오의 공격은 이삭센 쪽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SSC나폴리는 포르투전 코너킥으로 2골을 내줬고, 알레그리 감독도 세트피스 수비 실수를 인정했다(풋볼이탈리아, 포르투전 뒤). SS라치오에는 테일러의 프리킥과 프로브스트고르의 헤더가 있으며, SSC나폴리도 라파 마린의 세트피스 헤더로 득점을 노릴 수 있다. 60분 이후에는 교체 대응이 중요하다. SS라치오는 칼리아리전에서 55분에 투입한 피나몬티와 페드라사가 83분 결승골에 관여했다. SSC나폴리의 포르투전 첫 교체는 77분이었다. 다만 SSC나폴리가 수비 간격을 유지하면 SS라치오도 칼리아리전처럼 공을 오래 갖고 적은 기회에 그칠 수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SSC나폴리는 전반에 압박을 통과해 호일룬과 랑에게 공을 보낼 수 있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교체 자원과 휴식 기간에서 앞선 SS라치오가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 SSC나폴리가 앞서더라도 리드를 지켜야 하는 시간에 같은 문제가 남는다. 최근 공식전에서 전반을 앞선 4경기 중 AS로마전과 피오렌티나전을 무승부로 마쳤다. 두 팀 모두 압박 이후의 짧은 공격, 수비 뒤 침투, 세트피스로 득점할 경로가 있다.
시장은 SSC나폴리를 근소하게 앞에 두고 많은 득점을 예상했다. 홈에서 AS로마와 3-3, 보되/글림트와 4-3을 기록한 공격력이 그 평가에 반영됐다. 이 글은 득점 방향은 시장과 같게 보지만, 승부는 SS라치오 쪽으로 본다. 로보트카가 빠진 후방 전개와 제한된 교체 자원이 오늘 SS라치오의 압박 계획에 직접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가투소 감독은 그 압박 계획을 밝혔다(라치오뉴스, 11월 7일). 더 브라위너가 후반까지 공을 지키며 SSC나폴리가 압박을 받는 횟수를 줄인다면, 예상한 후반의 기회 차이는 작아질 수 있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후반 교체 국면에서 7일을 쉬고 교체 자원이 늘어난 SS라치오가 우위를 갖고, SSC나폴리는 후반 실점 구조를 막을 교체가 없다 핸디캡 -1: 패 — SS라치오가 이기는 흐름이고, SSC나폴리가 앞서도 후반에 리드를 늘리지 못한 최근 구조가 그대로다 언더오버 2.5: 오버 — SS라치오의 전방 압박으로 두 팀 모두에게 짧은 공격과 뒷공간이 생기고, 먼저 실점한 쪽이 공격 숫자를 늘리면서 추가 득점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