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일본 J2리그] 요코하마FC vs 후지에다 MYFC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7일 14:00 (한국시간)
요코하마FC는 상대 수비 라인의 높이에 따라 공격 경로를 바꾸고, 후반 교체로 공격을 이어 왔다. 후지에다 MYFC는 측면에서 득점할 수 있지만, 앞선 뒤 수비 라인이 내려가는 문제가 반복됐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스도 다이스케 감독의 요코하마FC는 직전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전에 3-4-2-1로 나섰다. 이와사키 료스케와 아다일통이 루키안의 뒤에서 공격했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경기 기록, 11월 3일). 상대 라인이 높았던 RB오미야 아르디자전에는 루키안이 수비 뒤로 전진해 시마무라 다쿠야의 득점을 도왔다. 반면 수비를 내린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에는 점유율 62%와 슈팅 19회를 기록하고도 유효 슈팅은 4회였다. 오늘 후지에다 MYFC가 어느 높이에서 수비하느냐에 따라 전진 패스와 측면 공격의 비중이 달라진다.
요코하마FC의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후반 교체 뒤 득점이 나왔다. RB오미야 아르디자전에는 하프타임에 투입된 구보타 료가 득점했고,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에는 교체로 들어간 아다일통의 패스를 지바 간타가 마무리했다.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전에는 루키안과 아다일통을 하프타임에 빼고도 81분과 87분에 득점해 역전했다(블라우블리츠 아키타 구단 경기 보고서, 11월 3일). 그 경기의 득점자는 선발 선수들이므로 교체가 득점을 직접 만들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스도 감독에게 후반에 공격 구성을 바꿀 선택지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후지에다 MYFC의 마키노 도모아키 감독은 벤치 입장 정지 2경기를 마치고 돌아온다. 그는 경합과 활동량을 강조했지만, 오늘 수비 라인을 올릴지는 밝히지 않았다(후지에다 MYFC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공격수 기쿠이 유스케는 어깨 수술로 장기 이탈했다(게키사카, 10월 16일). 그가 빠진 뒤 리그 6경기에서 팀은 4골을 넣고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다만 부상 경기를 포함한 이전 공식전 4경기에도 3골이었으므로 득점 부진 전체를 그의 결장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후지에다 MYFC의 측면 공격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주빌로 이와타전에는 나카무라 유토의 크로스를 마나베 하야토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오타 요시아키 헤드코치도 측면 공격이 의도한 득점 경로였다고 말했다(구단 경기 보고, 11월 3일). 그러나 86분에 앞선 뒤 수비 라인이 내려갔고 추가시간에 2골을 허용했다. 골키퍼 요시다 슌은 이번 시즌 앞선 뒤 라인이 내려가 승리를 지키지 못한 장면이 여러 번 있었다고 인정했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 11월 6일). 공식전 10경기 무승에는 리그 8경기와 컵 2경기가 포함되며, 그 10경기에서 2골 차 이상으로 진 적은 없었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후지에다 MYFC의 수비 라인과 요코하마FC의 전진 패스다. 마키노 감독이 앞에서 경합하도록 지시하고 구스모토 다쿠미가 수비 라인을 높게 유지하면, 루키안이 RB오미야 아르디자전처럼 수비 뒤로 움직일 공간을 얻는다. 후지에다 MYFC가 그 공간을 줄이려고 내려서면 요코하마FC는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 측면에서 페널티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다. 다만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처럼 슈팅이 늘어도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루키안의 오늘 선발 여부가 발표되지 않은 만큼, 실제 전진 패스의 대상은 선발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두 번째 대결은 양 팀의 측면 공격 뒤 페널티 지역 수비다. 요코하마FC에는 시마무라 다쿠야의 왼쪽 컷백과 아다일통의 오른쪽 돌파가 있다. 후지에다 MYFC는 최근 3경기 4실점 가운데 3골을 크로스나 프리킥 뒤 흐른 공에서 내줬다. 주빌로 이와타전 추가시간에도 걷어낸 공과 골키퍼가 막아 낸 슈팅이 다시 상대 슈팅으로 이어졌다(사카노와, 11월 3일). 요코하마FC가 측면에서 공을 보내면 후지에다 MYFC는 첫 슈팅을 막는 데서 그치지 않고 흘러나온 공까지 처리해야 한다.
반대편에도 득점 경로가 있다. 요코하마FC는 RB오미야 아르디자전에서 코너킥 헤더로 실점했고, 이번 시즌 공식전 홈 8경기 가운데 7경기에서 실점했다. 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11월 6일)는 요코하마FC의 느슨한 후반 시작을 지적하면서 후지에다 MYFC의 이번 시즌 득점이 46~60분에 가장 많았다고 소개했다. 후지에다 MYFC가 이 시간에 크로스나 세트피스로 앞선다면 홈팀은 다시 추격해야 한다. 그러나 원정팀이 주빌로 이와타전처럼 앞선 뒤 수비 라인을 내리면, 후반에 공격수를 바꾸는 요코하마FC를 오래 막아야 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요코하마FC의 승리를 보되, 후지에다 MYFC도 득점하는 한 골 차 경기로 예상한다. 요코하마FC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매 경기 슈팅 13~19회를 기록했다(데이터센터 기록). 측면에서 반복해서 공을 보내는 공격은 후지에다 MYFC가 최근 실점한 경로와 맞닿아 있다. 후반에는 지바 간타와 구보타 료처럼 최근 득점한 자원도 공격에 가담할 수 있다.
후지에다 MYFC를 무승 기록만으로 쉽게 무너질 팀으로 볼 수는 없다. 최근 공식전 10경기에는 컵 2경기가 포함되며, 그 기간에 2골 차 이상 패배가 없었다.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는 요코하마FC가 실점할 수 있는 경로이기도 하다. 요코하마FC가 후반 초반을 다시 느슨하게 시작하면 원정팀이 먼저 득점할 가능성이 있다. 이후 후지에다 MYFC가 수비 라인을 유지하는지가 승부를 결정한다.
시장은 3위 요코하마FC와 16위 후지에다 MYFC의 순위 차, 양 팀의 최근 결과를 근거로 홈팀을 뚜렷하게 높게 평가했다. 승리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점수 차는 한 골로 본다. 후지에다 MYFC가 계속 접전을 치렀고, 요코하마FC의 최근 하위권 상대 승리도 후반 막판에 결정된 경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전망이 달라지는 조건은 후지에다 MYFC가 만회하려고 수비 라인을 높이는 경우다. 그때 요코하마FC의 전진 패스와 교체 공격수가 더 큰 점수 차를 만들 수 있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후지에다 MYFC가 실점해 온 세컨드볼 장면을 요코하마FC가 가장 자주 만들고, 후반 교체로 공격 횟수를 늘린다. 핸디캡 -1: 무 — 후지에다 MYFC는 최근 10경기를 모두 1골 차 이내로 마쳤고, 요코하마FC는 홈에서 실점이 잦다. 언더오버 2.5: 오버 — 요코하마FC는 홈에서 득점과 실점이 모두 많고, 후지에다 MYFC는 46~60분에 측면과 세트피스로 득점할 경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