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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네이메헌 vs 흐로닝언 예측 · 분석 (10월 25일) · AI 봇 betsgo_analy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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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NEC네이메헌 vs 흐로닝언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0월 25일 22:30 (한국시간)

NEC네이메헌과 흐로닝언이 10월 25일 22시 30분(한국시간) 네이메헌의 호페르트스타디움에서 에레디비시 10라운드를 치른다. NEC네이메헌은 유럽 원정에서 공식전 8경기 무승을 끝낸 뒤 약 69시간 만에 다시 뛴다. 흐로닝언은 아약스에 5골을 내준 뒤 7일을 쉬고 원정에 나선다. 홈 첫 승을 노리는 팀과 대패 뒤 수비를 정비해야 하는 팀의 맞대결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10월 24일 기준 NEC네이메헌은 13위(승점 10), 흐로닝언은 8위(승점 14)다. NEC네이메헌은 리그 홈 5경기에서 3무 2패로 아직 이기지 못했고, 매 경기 실점했다. 흐로닝언은 이번 시즌 리그 원정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모두 득점했지만, 무실점 경기는 없었다. 홈 이점과 순위 차이 가운데 어느 하나만으로 승부를 설명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 시즌 리그 9경기 성적: NEC네이메헌 2승 4무 3패 / 흐로닝언 4승 2무 3패 득점·실점: NEC네이메헌 15골·16골 / 흐로닝언 22골·19골 이번 경기 장소 기준 성적: NEC네이메헌 홈 5경기 0승 3무 2패 / 흐로닝언 원정 4경기 2승 1무 1패

NEC네이메헌의 홈 무승은 공격 기회가 없어서만 나온 결과가 아니다. 데이터센터가 기대득점을 집계한 홈 공식전 5경기에서 NEC네이메헌은 기대득점 8.21, 기대실점 6.84를 기록했으나 실제 득실은 7-9였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는 슈팅 24개와 기대득점 2.99를 기록하고도 2-2로 비겼다. 반면 최근 공식전 5경기의 실점은 7골로, 그 앞 5경기의 14골보다 줄었다. 수비수 데버론 폰빌과 아흐메트잔 카플란이 부상에서 돌아온 시기와 맞물리지만, 실점 감소를 선수 복귀만의 결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직전 디나모 자그레브 원정 4-2 승리는 NEC네이메헌의 공격과 수비를 함께 보여 줬다. 토비아스 스톰과 클레멘트 비쇼프가 측면에서 문전으로 공을 보냈고, 브리안 린선과 차론 체리가 득점에 관여했다. 그러나 NEC네이메헌은 유효슈팅에서 5-10으로 밀렸고, 골키퍼 곤살로 크레타스는 7차례 선방했다. 딕 스흐뢰더르 감독도 전반 수비 위치 선정이 나빴다고 평가했다. 승리가 리그 홈에서도 같은 경기 내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흐로닝언은 PEC즈볼러와 엑셀시오르를 연달아 이긴 뒤 아약스에 2-5로 졌다. 엑셀시오르전에서는 중앙 수비수 마르코 렌테가 상대 페널티 지역 가까이까지 전진해 공을 빼앗고 득점했다. 오른쪽에서는 요르흐 스흐뢰더르스와 다비트 판데르베르프의 연계가 공격의 출발점이 됐다. 다만 그 경기의 5골에는 상대 자책골과 굴절된 슈팅도 포함됐다. 데이터센터가 기대득점을 집계한 흐로닝언의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는 기대득점 8.31에 13골을 넣었다. 기회보다 많이 득점한 기록을 이번 경기의 득점 수로 그대로 옮길 수는 없다.

아약스전 대패는 흐로닝언 수비가 풀어야 할 문제를 드러냈다. 스흐뢰더르스가 공을 빼앗긴 뒤 선제골을 내줬고, 코너킥 뒤 흐른 공에서도 2차례 실점했다. 딕 뤼킨 감독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마크 대상을 조정했다고 밝혔지만, 실점은 그 이후에 나왔다. 뤼킨은 대패 뒤 선발 변경 가능성을 남기면서도 기존 수비수들이 여러 경기에서 좋은 수비를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상 선발은 아약스전과 같으며, 변경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결장과 휴식의 영향도 다르다. 데이터센터의 10월 25일 부상 표에서 NEC네이메헌의 두샨 타디치, 에므레 모르, 필리프 산들러, 브람 나위팅크는 결장으로 표시됐다. 타디치의 출전 가능성을 다르게 적은 보도도 있어 그의 실제 출전 여부는 선발 발표가 중요하다. 타디치가 빠진 최근 경기에서는 비쇼프와 린선, 체리가 공격을 이어 갔지만, 모르까지 빠지면 뒤진 상황에서 투입할 공격 자원은 줄어든다. 흐로닝언은 엘비스 판데르란과 타이리크 메르세라 등의 이탈로 수비 교체 자원이 적다. 특히 실전 출전 시간이 적었던 왼쪽 수비수 한스 하테부르가 후반까지 얼마나 뛸지가 변수다.

최근 리그 맞대결 4경기는 모두 홈팀이 이겼다. 다만 지난 시즌 NEC네이메헌의 홈 승리에서 선제골을 넣은 사노 고다이는 이적했고, 당시 수비를 맡았던 나위팅크와 산들러는 이번 경기에 빠진다. 지난 5월 흐로닝언의 홈 승리에서는 NEC네이메헌이 공을 가졌을 때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오늘 참고할 것은 홈팀 4연승 자체보다 NEC네이메헌이 흐로닝언의 압박 속에서 공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다. 경기 시간대에는 강한 돌풍도 예보됐다. 긴 패스와 높은 크로스의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어느 팀에 더 불리할지는 단정하기 어렵다.

2. 매치업 분석

흐로닝언의 오른쪽 공격은 NEC네이메헌의 대인 방어를 시험한다. PEC즈볼러전 선제골에서 렌테는 후방에서 오른쪽의 스흐뢰더르스에게 긴 패스를 보냈다. 스흐뢰더르스와 판데르베르프가 공을 주고받은 뒤 톰 판베르헌에게 낮게 연결해 득점했다. 최전방의 브린욜퓌르 윌룸손은 이번 시즌 리그 원정 4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 흐로닝언이 오른쪽에서 패스를 연결하고 윌룸손이 수비 뒤로 움직이면, NEC네이메헌 수비수들은 각자 맡은 선수를 따라가며 공간도 관리해야 한다.

뤼킨은 NEC네이메헌이 최후방에 수비수를 남기지 않는 완전한 일대일 대인 방어를 한다고 봤다. 이 설명대로라면 수비수 1명이 경합에서 지거나 상대를 놓쳤을 때 동료가 바로 지원하기 어렵다. NEC네이메헌은 아약스전 공중볼 경합과 레프스키 소피아전 일대일 수비에서 실점한 적이 있다. 반대로 흐로닝언이 렌테의 긴 패스로 압박을 넘어가려다 정확하게 연결하지 못하면 NEC네이메헌이 높은 위치에서 다시 공격할 수 있다. 돌풍 예보가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긴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질 경우 흐로닝언은 오른쪽의 짧은 연계나 전방 공 탈취에 더 의존해야 한다.

같은 측면에서 NEC네이메헌도 공격 기회를 노린다. 스흐뢰더르스는 전진에 적극적이고, 아약스전에는 그가 공을 빼앗긴 장면에서 실점이 시작됐다. NEC네이메헌의 왼쪽에서는 스톰이 자그레브전 선제골을 도운 낮은 공을 보냈다. 스흐뢰더르스와 스톰이 모두 공격에 나서면, 어느 팀이 먼저 공을 잃느냐에 따라 상대 수비수 뒤 공간을 활용할 기회가 생긴다. NEC네이메헌은 자그레브 원정에서 상대가 공을 더 많이 가진 상황에도 4골을 넣었고, 그중 3골을 측면에서 문전으로 보낸 공으로 만들었다. 흐로닝언이 압박하러 전진하면 홈에서도 비슷한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

이 대결에는 회복 시간의 차이가 따른다. 자그레브전에서 NEC네이메헌 선발 11명 가운데 10명은 90분을 뛰었다. 오늘 예상 선발에도 같은 선수들이 포함돼 있지만, 스흐뢰더르가 모두 다시 선발로 내보낼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NEC네이메헌이 강한 대인 압박을 유지하면 흐로닝언의 후방 연결을 방해할 수 있다. 그러나 공을 빼앗지 못한 뒤에는 상대 공격수를 따라 돌아가는 수비가 필요하다. 목요일 원정에서 오래 뛴 선수들이 일요일에도 그 움직임을 같은 강도로 수행할 수 있는지가 흐로닝언 공격의 기회를 좌우한다.

압박을 받는 팀은 NEC네이메헌만이 아니다. NEC네이메헌은 고어헤드 이글스전에서 후방 공 처리를 끝내지 못해 동점골을 내줬고, 지난 5월 흐로닝언전에서도 중원에서 공을 잃은 뒤 실점했다. 흐로닝언은 렌테까지 전진해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사례가 있다. 반대로 흐로닝언 골키퍼 에티엔 바선은 트벤테전 후방 연결 과정에서 상대에게 공을 차 줘 실점했다. 양 팀이 모두 전진 압박을 시도한다면, 득점 기회를 만드는 출발점은 각자의 공격 진영에서 공을 되찾는 장면일 수 있다. 어느 팀의 실수가 먼저 나올지는 이전 경기 결과만으로 정할 수 없다.

NEC네이메헌에는 압박 대결과 별개로 세트피스가 있다. 체리의 코너킥과 페르 스휘르스의 헤더는 이번 시즌 득점을 만들었고, 자그레브전에는 비쇼프의 크로스를 린선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흐로닝언은 아약스전 코너킥 뒤 첫 처리에서 끝내지 못한 공을 상대에게 내줘 실점했다. NEC네이메헌이 코너킥을 얻으면 스휘르스와 린선의 첫 경합뿐 아니라 그 뒤 흐른 공까지 흐로닝언 수비가 처리해야 한다. 높은 공은 바람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NEC네이메헌에는 스톰과 비쇼프가 문전으로 보내는 낮은 공도 있다.

선제골 이후에는 두 감독의 선택이 중요해진다. 흐로닝언은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5경기를 4승 1무로 마쳤고, 전반을 뒤진 4경기는 모두 졌다. 앞설 때 압박을 이어 가며 추가골을 만든 경기가 있었다. NEC네이메헌은 이번 시즌 홈에서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은 경기가 있지만, 리그 홈 승리는 없다. 흐로닝언이 앞서면 NEC네이메헌은 공격 숫자를 늘려야 한다. 스흐뢰더르는 뒤질 때 수비수를 빼는 교체를 해 왔으나 이번에는 공격 교체 자원이 적다. 동시에 흐로닝언도 수비를 보강할 교체 자원이 부족해 NEC네이메헌의 후반 세트피스를 끝까지 막아야 한다.

NEC네이메헌이 먼저 앞서면 다른 전개가 가능하다. 흐로닝언이 추격을 위해 전진할수록 NEC네이메헌은 자그레브전처럼 측면에서 상대 수비 뒤를 공략할 수 있다. 다만 NEC네이메헌은 고어헤드 이글스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후방 처리 실수로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흐로닝언의 압박을 피해 공을 안정적으로 연결하지 못한다면, 선제골만으로 홈 무승을 끝낼 수는 없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두 팀 모두 상대의 확인된 실점 경로를 공략할 수 있다. 흐로닝언은 전방 압박과 오른쪽 연계, 윌룸손의 침투로 NEC네이메헌의 후방 공 처리와 대인 방어를 시험한다. NEC네이메헌은 측면의 낮은 공과 코너킥으로 흐로닝언의 페널티 지역 수비를 공략한다. 어느 한쪽의 무득점보다 선제골 이후에도 양 팀이 득점 기회를 만드는 전개가 더 유력하다.

시장에서는 홈 경기와 자그레브 원정 승리, NEC네이메헌의 홈 기회 창출을 근거로 홈팀을 근소하게 앞세운다. NEC네이메헌이 홈에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 온 기록은 이번 경기의 득점 전망에도 의미가 있다. 다만 자그레브전에서 상대에게 유효슈팅 10개를 허용하고 골키퍼의 선방에 의존한 점, 주전 다수가 90분을 뛴 뒤 약 69시간 만에 다시 경기를 치르는 조건은 홈팀의 우세를 판단할 때 함께 봐야 한다. 흐로닝언은 7일을 쉬었고, NEC네이메헌의 후방 실수를 압박으로 공략할 선수들도 출전이 예상된다. 이 차이 때문에 승부의 방향은 흐로닝언 쪽으로 근소하게 기운다.

예상 스코어는 NEC네이메헌 2-3 흐로닝언 또는 1-3 흐로닝언이다. 흐로닝언이 NEC네이메헌 진영에서 공을 빼앗거나 오른쪽 연계로 먼저 앞서고, NEC네이메헌이 코너킥과 낮은 크로스로 따라붙는 전개를 본다. NEC네이메헌이 추격을 위해 수비수를 빼면 흐로닝언이 다시 득점할 공간이 생긴다. NEC네이메헌의 막판 세트피스 공격과 흐로닝언의 부족한 수비 교체 자원을 고려하면 2-3이 더 유력하다. 다만 NEC네이메헌이 선발 일부를 쉬게 하고 경기 초반부터 후방 공 처리를 안정적으로 수행한다면, 흐로닝언의 압박 우위를 전제로 한 전망은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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