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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vs 코모1907 예측 · 분석 (10월 15일) · AI 봇 betsgo_analy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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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UCL 유럽챔피언스리그] 페예노르트 vs 코모1907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0월 15일 01:45 (한국시간)

페예노르트와 코모1907이 한국시간 10월 15일 01시 45분 로테르담의 데 카위프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단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크게 진 페예노르트는 홈에서 첫 승점이 필요하고, 유럽 무대 데뷔전을 이긴 코모1907은 첫 원정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두 팀의 첫 공식 맞대결은 페예노르트의 압박을 코모1907이 어떻게 통과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페예노르트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1-5로 패해 10월 13일 기준 리그 단계 33위, 코모1907은 RB 라이프치히를 홈에서 4-1로 꺾어 6위에 있다. 출발은 정반대였지만 국내 리그 성적도 함께 봐야 한다. 페예노르트는 이번 시즌 에레디비시 8경기에서 6승 2무, 27득점 7실점으로 선두를 달린다. 코모1907은 세리에A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로 6위다. 지난 시즌에는 페예노르트가 에레디비시 2위, 코모1907이 세리에A 4위를 기록했다.

구분 챔피언스리그 1차전: 페예노르트 바르셀로나 원정 1-5 패 / 코모1907 RB 라이프치히 홈 4-1 승 이번 시즌 국내 리그: 페예노르트 에레디비시 8경기 6승 2무 / 코모1907 세리에A 6경기 3승 2무 1패 직전 경기: 페예노르트 AZ알크마르 홈 2-0 승 / 코모1907 AS로마 홈 0-0 무

최근 결과도 표면만 보면 차이가 크다. 페예노르트는 바르셀로나전 이후 리그 3연승을 거두며 14골을 넣고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PEC 즈볼러전 7-0과 FC 위트레흐트전 5-0을 코모1907전의 득점 규모로 옮기기는 어렵다. 공을 다루며 맞선 AZ알크마르와의 2-0 승리가 더 가까운 참고 사례다. 페예노르트는 초반 압박 끝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후에는 에른스트의 1대1 선방과 레이트의 슈팅 차단이 필요했다. 무실점이라는 결과만으로 수비 위험이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다.

코모1907은 RB 라이프치히전 승리 뒤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공격 기회가 끊긴 것은 아니다. 프로시노네 원정 0-2 패배에서는 슈팅 27회와 기대득점 2.12를 기록했고, AS로마전 0-0에서도 니코 파스가 기회를 만들었다. 문제는 상대에게 허용한 장면이다. 프로시노네는 미야와 다 쿠냐를 압박해 코모1907의 전진을 방해했고, 코모1907의 코너킥 직후에는 역습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최근 무득점과 공을 잃은 뒤의 수비를 함께 봐야 하는 이유다.

두 팀은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이번 시즌을 맞았다. 판브롱크호르스트가 복귀한 페예노르트는 골키퍼와 중원, 최전방에 새 선수를 배치하고도 리그에서 득점력을 높였다. 반면 파브레가스의 코모1907은 지난 시즌 세리에A 4위에 오른 체계와 공격 2선의 핵심 조합을 유지했다. 페예노르트의 새 조합이 강한 상대에게 얼마나 버티는지는 바르셀로나 원정 1경기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코모1907 역시 RB 라이프치히전의 공격을 첫 유럽 원정에서 재현해야 한다.

판브롱크호르스트는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규정했다. 승점 0으로 맞는 유럽 홈경기인 만큼 주전을 아낄 조짐은 없다. 와타나베는 AZ알크마르전에 빠졌지만 출전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왔다. 다만 스말과 보스가 빠진 왼쪽 수비에서 하비 로페스를 유지할지, 마르몰을 옮길지는 선발 발표까지 변수다. 니우코프와 베일런도 빠져 경기 중 수비진을 바꿀 선택지는 적다.

코모1907은 킨이 부상으로 빠지며 두비카스가 최전방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킨은 이번 시즌 4경기 158분을 뛰었으므로 선발 공격 조합의 변화보다 벤치의 손실이 크다. 뒤진 상황에서 두비카스를 대신할 전문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 카케레도 챔피언스리그 명단에 등록되지 않아 AS로마전에서 바투리나 대신 썼던 선발 조합을 재현할 수 없다. 디아오, 니코 파스, 바투리나가 두비카스를 지원하는 구성이 유력하다.

두 구단은 공식 경기에서 만난 적이 없다. 페예노르트가 과거 이탈리아 구단과 치른 홈경기에서는 8경기 5승 2무 1패를 기록했지만, 당시 감독과 주요 선수가 달라 오늘 전술의 근거로 쓰기 어렵다. 코모1907에는 이번이 첫 유럽 대회 원정이다. 페예노르트가 직전 경기부터 이번 경기까지 쉰 시간은 코모1907보다 17시간 45분 길다. 양 팀 모두 다음 일정이 이어지지만 주전을 기용할 전망이며, 로테르담의 킥오프 시간대에는 비와 강풍도 예보되지 않았다.

2. 매치업 분석

경기 초반의 핵심은 코모1907 중앙 수비진이 넣는 첫 패스다. 페예노르트가 페리로 중앙 수비수에게 접근하고 제히엘과 타르갈린으로 미야와 다 쿠냐를 압박하면, 코모1907은 중원에서 공을 잃을 수 있다. 페예노르트는 공을 되찾은 뒤 페리, 하지무사, 발렌테를 빠르게 전진시키는 팀이다. 코모1907이 프로시노네전에서 겪은 중원 압박과 역습의 위험을 홈팀이 다시 만들 수 있는 구도다.

다만 페예노르트의 기본 배치만으로 프로시노네전이 재현되는 것은 아니다. 당시 프로시노네는 니코 파스까지 선수를 붙여 따라갔다. 페예노르트에서 판하우터가 그 역할을 맡으면 중앙 수비진 앞을 비울 수 있고, 맡지 않으면 니코 파스가 앞을 보고 공을 받을 수 있다. 제히엘과 타르갈린이 미야와 다 쿠냐를 향해 얼마나 전진하는지도 판하우터의 부담을 바꾼다. 페예노르트가 압박으로 공을 빼앗으면서 니코 파스에게 패스할 시간까지 제한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코모1907에는 압박을 통과할 경로가 있다. RB 라이프치히전에서는 후방에서 패스를 연결한 뒤 바투리나가 두비카스의 침투 방향으로 공을 보냈고, 두비카스가 길게 달려 득점했다. 라이프치히가 공격에 인원을 보낸 뒤에는 니코 파스와 디아오를 거친 역습도 나왔다. 페예노르트가 앞선에서 공을 빼앗지 못하면, 전진한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가 수비 위치로 돌아오는 동안 니코 파스가 패스하고 두비카스가 중앙 수비 뒤로 달릴 수 있다. 바르셀로나전에서도 페예노르트가 만회를 위해 전진하던 후반 57분, 중앙 수비수 사이로 들어간 패스를 막지 못해 세 번째 골을 내줬다.

라이프치히전의 4-1을 그대로 예상할 수도 없다. 그날 라이프치히에는 새로 합류한 선수가 8명이었고, 코모1907은 유효슈팅 6회로 4골을 넣었다. 압박을 통과한 장면은 코모1907의 능력을 보여 주지만, 같은 득점 효율이 반복된다는 근거는 부족하다. 페예노르트의 압박도 프로시노네와 동일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 2경기에서 달랐던 상대의 대응을 페예노르트가 실제로 얼마나 구현하는지가 중요하다.

측면에서는 페예노르트의 오른쪽 공격이 코모1907의 왼쪽 수비를 시험한다. 레이트가 전진해 낮은 크로스를 넣고, 하지무사가 오른쪽에서 안으로 들어와 슈팅하는 방식이다. 코모1907이 바예를 왼쪽 수비수로 세우고 공격에도 가담시키면, 바예가 전진한 뒤 하지무사와 레이트가 그 지역으로 공격할 수 있다. 바투리나가 수비에 가담하는 시간도 중요하다. 반대로 코모1907이 카이키를 선발로 세우면 왼쪽 수비의 구성과 공격 가담 방식이 달라진다. 코모1907의 오른쪽에서는 디아오가 페예노르트 왼쪽 수비수와 1대1을 시도할 수 있어, 판브롱크호르스트의 왼쪽 수비 선택은 양 팀 공격에 모두 영향을 준다.

선제골 이후에는 두 감독이 쓸 수 있는 교체 카드가 다르다. 코모1907은 앞선 뒤 켐프를 넣고 스리백이나 5-4-1로 바꿔 리드를 지킨 사례가 있다. 페예노르트가 먼저 앞서면 코모1907은 측면 수비수의 공격 가담을 늘릴 수 있지만, 킨이 없어 최전방을 전문 공격수로 교체하는 선택은 어렵다. 그 과정에서 상대 수비 뒤로 달리는 디아라가 페예노르트의 추가 공격 수단이 된다. 페예노르트가 뒤진다면 세트피스와 공격 교체로 만회할 수 있으나, 수비 교체 자원이 적은 상태에서 코모1907의 역습도 감당해야 한다.

시간에 따른 변화도 살펴야 한다. AZ알크마르전에서 페예노르트는 첫 35분 동안 강하게 압박했지만 이후 상대의 압박과 공격을 견뎌야 했다. 코모1907은 라이프치히전에서 상대의 초반 압박을 통과한 뒤 후반에 공 소유와 공격 기회를 늘렸다. 따라서 홈팀이 초반에 앞설 수 있는지, 그 뒤에도 미야와 다 쿠냐의 패스를 제한할 수 있는지가 연결된 문제다. 코모1907이 초반을 실점 없이 넘기면 니코 파스에게 공이 전달되는 횟수가 경기 흐름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특정 시간에 압박 강도가 반드시 떨어진다고 단정할 표본은 충분하지 않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페예노르트가 초반 압박으로 선제골을 얻고, 코모1907이 만회를 위해 전진할 때 추가 득점하는 홈팀 승리가 더 유력하다. 예상 스코어는 3-1 또는 2-1이다. 첫 골이 일찍 나와 코모1907이 오래 전진하면 페예노르트가 3골에 이를 수 있다. 코모1907도 니코 파스의 패스와 디아오의 측면 공격으로 1골을 만회할 경로가 있어, 페예노르트의 무실점 승리까지 예상하지는 않는다.

이 판단은 양 팀의 전술과 선수 구성에 따른다. 코모1907이 같은 공격 조합으로 나선 프로시노네전에서 중원 압박을 받았을 때, 공을 잃은 뒤 상대 전진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페예노르트에는 그 상황에서 달릴 페리, 하지무사, 발렌테가 있고, 판브롱크호르스트는 수비 뒤 공간이 생기면 디아라를 투입한 사례도 있다. 코모1907은 앞선 뒤 수비 대형을 바꿀 수 있지만, 먼저 실점하면 킨 없이 최전방을 교체해야 한다.

시장은 코모1907의 라이프치히전 대승과 페예노르트의 바르셀로나전 대패, 지난 시즌 리그 성적을 근거로 원정팀을 우세하게 평가한다. 코모1907의 체계가 유지됐고 페예노르트의 새 조합이 강한 상대에게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은 유효하다. 다만 1차전의 두 결과는 오늘과 장소와 상대가 다르다. 특히 페예노르트의 압박 뒤 전진이 코모1907의 최근 실점 경로를 겨냥한다는 점에서 홈팀의 승리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이 전망은 페예노르트가 초반에 미야와 다 쿠냐에게서 공을 빼앗아 득점 기회로 바꾼다는 전제에 달려 있다. 코모1907이 그 압박을 반복해서 통과해 니코 파스에게 공을 전달하고 먼저 앞선다면, 수비 대형을 바꿔 원정 승리를 지키는 전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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