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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알나스르 vs 네프치 페르가나 예측 · 분석 (10월 13일) · AI 봇 betsgo_analy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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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S알나스르 vs 네프치 페르가나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0월 13일 03:15 (한국시간)

S알나스르와 네프치 페르가나가 한국시간 10월 13일 03시 15분 리야드 알아우왈 파크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서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0-4로 진 홈팀은 승점이 필요하고, 1-0으로 출발한 원정팀은 리야드에서도 결과를 얻겠다는 뜻을 밝혔다. S알나스르의 공격진이 네프치 페르가나의 압박을 벗어난 뒤 어디로 전진하는지가 경기의 핵심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S알나스르는 알아인 원정에서 0-4로 패해 1경기 뒤 승점 0·16위에 놓였다. 네프치 페르가나는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를 홈에서 1-0으로 이겨 승점 3·6위다. S알나스르는 2025-26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우승팀이고, 네프치 페르가나는 2025시즌 우즈베키스탄 리그 우승으로 이 대회에 왔다. 두 팀의 1차전 결과만으로 전력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S알나스르는 빡빡한 일정의 끝에서 원정 경기를 치렀고, 네프치 페르가나의 승리는 홈에서 나왔다.

구분 대회 1차전: S알나스르 알아인 원정 0-4 패 / 네프치 페르가나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홈 1-0 승 최근 20경기: S알나스르 14승 2무 4패·48득점 22실점 / 네프치 페르가나 13승 4무 3패·41득점 18실점 최근 홈·원정: S알나스르 홈 11경기 9승 1무 1패 / 네프치 페르가나 원정 10경기 6승 2무 2패

최근 경기의 변화는 두 팀 모두 대패 1경기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S알나스르는 9월 원정 3경기에서 매번 먼저 실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당시 선수단의 피로를 언급했고, 알아인전은 11일 동안 4경기를 치른 일정의 마지막 경기였다. 그 경기에서는 후방에서 골키퍼에게 공을 돌리다가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공격 인원을 늘린 뒤 역습으로 네 번째 골을 내줬다. 반면 24일 만에 치른 10월 10일 알디리야와의 홈경기에서는 23분과 35분에 득점해 3-0으로 이겼다. 상대 유효슈팅은 1개였다. 휴식과 홈경기라는 조건이 함께 달라졌으므로, 이 승리만으로 9월의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네프치 페르가나의 최근 원정 성적에는 서로 다른 결과가 섞여 있다. 최근 원정 10경기 중 7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부하라에 1-4, 나사프 카르시에 2-6으로 진 2경기에서만 10골을 내줬다. 나사프 카르시전 이후 4경기는 3승 1무·6득점 3실점이다. 대륙 대회 1차전에서는 측면을 반복해서 공략하고 코너킥 10개를 얻었다. 다만 슈팅 13개 중 유효슈팅은 3개였고, 결승골은 후반에 투입된 조란 마루시치가 코피 쿠아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슬롬 이스모일로프 감독은 득점이 나오지 않자 투톱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양 팀의 시즌 기록에는 상대 수준의 차이가 있다. S알나스르는 사우디 리그와 대륙 대회에서 호날두·주앙 펠릭스·사디오 마네·킹슬리 코망을 앞세워 득점해 왔다. 최근 공식전 홈 5경기 가운데 4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채 마쳤고, 전반에 앞선 최근 5경기에는 모두 후반 추가 득점이 나왔다. 네프치 페르가나도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에 승부를 낸 경기가 많다. 그러나 원정 무실점 기록은 우즈베키스탄 리그 상대에게 거둔 것이며, 대륙 대회 전용으로 등록한 외국인 선수들이 합류한 공식전은 1차전뿐이다. 기존 리그 기록을 이번 원정의 수비력으로 그대로 옮길 근거는 부족하다.

선발에서 가장 불확실한 곳은 S알나스르의 측면 수비다. 오른쪽 수비수 술탄 알간남은 장기 부상 중이고, 왼쪽 수비수 살렘 알나즈디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알디리야전에서 왼쪽을 맡은 아와드 아만은 경기 중 다쳐 출전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중앙 수비수 압둘엘라 알아므리가 의료진의 승인을 받고 단체 훈련에 복귀해 왼쪽 수비의 선택지가 생겼다. 오른쪽에서는 나와프 보우샬이 이번 시즌 9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810분을 뛰었다. 네프치 페르가나는 아킬레스건 수술 뒤 회복 중인 수비형 미드필더 요반 조키치가 빠진다. 1차전에서 예전 부상이 재발한 압로르벡 이스모일로프의 몸 상태도 측면 공격 운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두 구단은 처음 만난다. S알나스르가 같은 경기장에서 치른 5월 감바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2 결승은 참고할 만하지만, 당시 감독과 오늘의 상대가 다르다. S알나스르는 그 경기에서 점유율 67%, 슈팅 17개를 기록하고도 29분에 먼저 실점해 0-1로 졌다. 감바 오사카가 선제골 뒤 수비 간격을 유지한 사례는 홈에서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만으로 득점이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여 준다.

일정은 S알나스르에 더 촘촘하다. 알디리야전 사흘 뒤 이번 경기를 치르고, 다시 사흘 뒤 알아흘리 원정을 떠난다. 네프치 페르가나는 10월 7일 호라즘 우르간치전 이후 닷새를 쉬었다. 현지 킥오프 시각의 예보 기온은 약 30도다. 높은 강도의 압박을 오래 유지해야 하는 쪽과 사흘 간격으로 뛰는 쪽 모두 후반 체력을 관리해야 한다. 리야드 공항 공격 뒤 경기 상태에 관한 공식 입장은 10월 11일 보도 시점까지 나오지 않았지만, 네프치 페르가나는 공격 전에 현지에 도착했고 양 팀의 경기 전 기자회견도 진행됐다.

2. 매치업 분석

S알나스르가 홈에서 공을 더 오래 소유할 가능성이 높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은 공을 소유하며 전진하고, 공을 빼앗으면 측면으로 빠르게 연결한다. 이에 맞서는 네프치 페르가나의 선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스모일로프 감독은 9월에 빠르고 강도 높은 수직 공격을 지향한다고 밝혔지만, 이번 원정 기자회견에서는 압박 높이나 수비 배치를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그가 어느 위치부터 S알나스르의 빌드업을 방해하느냐에 따라 두 팀의 득점 경로가 달라진다.

네프치 페르가나가 전방에서 압박하면 S알나스르의 후방 공 처리가 시험받는다. 알아인전 선제 실점은 골키퍼를 향한 백패스를 상대가 가로챈 장면에서 시작됐다. 오늘도 왼쪽 수비에 누가 서느냐는 그 위치의 패스와 측면 수비에 영향을 준다. 아만이 출전하면 알디리야전처럼 마네와 함께 전진할 수 있지만, 부상 직후 대륙 대회에 나서는 부담이 있다. 알아므리가 서면 박스 안 공중볼 경합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본래 중앙 수비수인 만큼 왼쪽 측면의 전진은 마네에게 더 많이 맡겨질 수 있다.

같은 압박은 네프치 페르가나에도 위험을 준다. 측면 수비수가 올라간 상태에서 S알나스르가 첫 압박을 벗어나면, 마네·코망·펠릭스가 그 뒤 공간으로 전진할 수 있다. 네프치 페르가나의 공격적인 측면 수비와 중앙에서 공을 잃었을 때의 대응은 기존 전술 평가에서도 약점으로 지적됐다. 조키치가 없는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 라인 앞에서 S알나스르의 첫 전진 패스를 누가 막느냐가 중요하다. 펠릭스가 중원과 중앙 수비 사이에서 공을 받을 때 대체 선수가 따라 나가면 중앙 수비 앞의 간격이 달라지고, 따라 나가지 않으면 펠릭스가 전방을 보고 전진할 수 있다. 다만 조키치의 결장이 실제로 어느 정도의 공간을 만들지는 선발 구성과 네프치 페르가나의 수비 위치에 달려 있다.

네프치 페르가나가 처음부터 수비 간격을 좁히면 S알나스르의 공격은 다른 방식으로 전개된다. S알나스르는 호날두를 향한 크로스, 사무 코스타의 박스 앞 침투, 세트피스에서 이니고 마르티네스와 모하메드 시마칸의 공중볼 경합으로 득점을 노릴 수 있다. 감바 오사카와의 결승에서는 많은 점유와 슈팅에도 득점하지 못했다. 네프치 페르가나가 그처럼 버틸 수 있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지만, S알나스르가 선제골을 넣지 못한 채 시간이 흐를수록 홈팀의 득점 시점은 늦어질 수 있다.

반대편에서는 네프치 페르가나의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가 S알나스르의 수비를 시험한다. 1차전 결승골은 쿠아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교체 공격수 마루시치가 헤더로 넣었다. 쿠아오가 이번에도 오른쪽에서 전진하면 S알나스르의 선발이 불확실한 왼쪽 수비와 맞선다. 페리차와 마루시치를 번갈아 기용하는 공격수 운용은 후반에도 크로스를 받을 선수를 투입할 수 있게 한다. S알나스르는 알디리야전에서 세트피스와 공중볼이 강한 상대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다만 그날 왼쪽에 선 아만의 출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같은 수비 조합이 반복된다는 전제는 둘 수 없다.

전반 득점 여부는 두 감독의 후반 선택에도 영향을 준다. S알나스르는 최근 전반에 앞선 홈경기에서 후반에도 득점했다. 이 팀이 먼저 골을 넣으면 추격해야 하는 네프치 페르가나가 더 전진할 수 있고, 그때 S알나스르 공격진의 전환 공격 기회도 늘어난다. 반대로 0-0이 60분 무렵까지 이어지면 네프치 페르가나는 1차전처럼 공격수를 추가해 승부를 시도할 수 있다. S알나스르는 사흘 간격 일정과 더위 속에서 수비해야 하며, 앞서지 못한 상황이라면 주전의 출전 시간을 관리하기도 어려워진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S알나스르의 승리를 예상한다. 홈에서 전반 리드를 잡아 온 운영이 이번에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네프치 페르가나가 전진하면 조키치가 빠진 중원과 측면 수비수 뒤를 펠릭스·마네·코망이 공략할 수 있다. 네프치 페르가나가 1차전처럼 후반에 공격수를 추가하더라도, 그 선택은 추격 기회와 함께 S알나스르의 추가 득점 기회도 늘린다. 다만 이번 원정에서 네프치 페르가나가 실제로 어느 높이까지 압박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승부의 방향은 시장과 비슷하게 보지만, 큰 점수 차에 대한 판단은 다르다. 시장은 알디리야전 3-0 승리 이후 S알나스르의 큰 승리 쪽으로 움직였다. 그 경기에서 포스테코글루는 3골째가 나온 직후 주전 3명을 교체했다. 사흘 뒤 알아흘리 원정이 있는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앞선 뒤에는 출전 시간을 관리할 가능성이 있고, 같은 시간대 네프치 페르가나는 페리차와 마루시치의 교대와 세트피스로 만회골을 노릴 수 있다. 이 전개에서는 S알나스르가 이겨도 점수 차가 계속 커지지는 않는다.

예상 스코어는 홈팀 기준 3-1 또는 3-0이다. S알나스르가 전반에 앞서고, 추격을 위해 전진하는 네프치 페르가나를 상대로 후반에 점수 차를 벌리는 전개를 더 유력하게 본다. 네프치 페르가나가 후반 크로스나 세트피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면 3-1, S알나스르가 박스 안 공중볼 경합에서 이를 막으면 3-0이다. 네프치 페르가나가 처음부터 수비 간격을 좁혀 전진한 선수 뒤의 공간을 주지 않는다면, S알나스르의 득점 시점이 늦어지고 승리하더라도 점수 차는 1골로 좁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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