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대회 두 경기, 흐름은 서로 다릅니다. 로테르담에서는 양 팀 모두 기회를 많이 만들지만 수비가 헐거워, 어느 팀이 이기든 활발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크레이븐 코티지에서는 홈팀이 점유율과 경기 주도권을 쥐고, 수비진이 크게 약해진 원정팀을 상대합니다.
스파르타 로테르담 vs 포르튀나 시타르트: 성적표만 보면 최근 흐름은 시타르트가 더 좋고, 스파르타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뿐입니다. 하지만 기회 수치는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스파르타는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경기당 기대 득점이 약 1.8, 기대 실점이 1.9이고, 시타르트는 기대 득점 약 0.9에 기대 실점 2.1입니다. 양쪽 모두 기회가 많이 나오는 경기입니다. 시타르트는 슈팅 수가 적은데도 득점하고 있어, 이런 흐름이 계속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반면 스파르타는 빌럼 II전에서 슈팅 22개와 기대 득점 3.4를 기록하며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선발 명단은 아직 알 수 없고 컵 대회라 로테이션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 양 팀 수비는 모두 꾸준히 실점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골이 많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
풀럼 vs 크리스털 팰리스: 풀럼은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점유율 약 60%, 슈팅 15.6개, 기대 득점 1.8을 기록했고, 최근 두 경기 상대는 풀럼을 상대로 거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팰리스는 주전 골키퍼와 센터백 두 명이 빠진 상태로 이번 경기에 나섭니다.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는 브라이턴에 5골, 뉴캐슬에 2골을 내줬습니다. 팰리스가 노릴 수 있는 건 9월에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역습과 세트피스로 3골을 넣었던 방식입니다. 그래서 무승부도 충분히 가능한 결과입니다. 그래도 이번 경기는 풀럼이 지지 않을 쪽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