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인천의 경기는 막판 인천의 골로 끝났지만, 점수보다 골이 나온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게르소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이 아닌 골을 넣었고, 두 선수 모두 교체 기록에 이름을 올린 뒤 이민혁이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불안정한 수비를 상대로 인천이 서울의 페널티 박스까지 들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었는데, 경기 기록은 교체 투입된 선수들 사이의 막판 연계가 결승골로 이어졌음을 보여줍니다. 현장에서 이 기회를 만든 장면을 보신 분이 있나요?
잠정 집계 결과 인천이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1–0으로 이겼습니다. 최종 통계에 따르면 인천은 슈팅 8회, 유효 슈팅 4회를 기록했고 서울은 슈팅 7회, 유효 슈팅 1회였습니다. 서울의 오프사이드는 6회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수치만으로 경기 흐름을 다 설명하긴 어렵지만, 서울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과감한 침투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마지막 패스의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탓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