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는 첫 공격이 막힌 뒤 양 팀이 어떻게 공격을 다시 풀어 가느냐가 관건입니다. 앞선 맞대결에서 군마는 류큐 골든킹스의 공격 전개를 흔들었습니다. 다만 류큐 골든킹스는 현재 로테이션에 스크린과 골밑 연계 플레이를 더해 벤치 선수들이 뛰는 시간에도 선택지가 많습니다. 군마는 최근 경기에서 스위치 수비와 수비 리바운드, 상대 저항이 거세질 때 공격 흐름을 이어 가는 데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쿨리는 골밑에서 공을 받아 주고 세컨드 찬스를 만들어 줍니다. 카와마타는 스크린과 컷인으로 쿨리가 쉴 때 또 다른 공격 루트를 열어 줍니다. 특히 카와마타와 라베나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다음 패스를 받은 선수가 바로 이어서 공격을 전개할 수 있어, 가드들이 멈춰 선 상태에서 공격을 다시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최근 지바전 리뷰에서도 카와마타가 2쿼터 득점 침체를 끊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군마에도 존슨의 득점과 패스를 중심으로 블랙셰어, 호소카와, 가드진이 뒷받침하는 확실한 대응책이 있습니다. 앞선 맞대결에서 류큐 골든킹스를 압박한 점도 고려해야 하고, 경기 사이 회복 시간이 더 길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결국 골밑에서 이어지는 공격을 막고 수비 리바운드까지 마무리하는 동안 군마가 자기 공격을 얼마나 잘 풀어 가느냐가 핵심입니다.
카와마타는 이미 복귀해 류큐 골든킹스의 최근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실제로 확인된 짧은 벤치 출전 역할을 반영했습니다. 제럿은 가장 최근 확인한 부상자 명단에 계속 이름을 올렸고, 해당 경기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군마의 트레이 존스는 최근 경기에 출전했으므로, 과거 부상 기록을 현재 결장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군마의 압박과 외곽 슈팅으로 초반은 팽팽하겠지만, 승부는 로테이션이 가동되는 시간대에 갈릴 것으로 봅니다. 류큐 골든킹스는 스크린과 골밑에서의 볼 투입, 반복되는 공격 기회로 그 시간에도 꾸준히 찬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골밑 공략을 이어 갈 수 있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류큐 골든킹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