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의 높은 수비 라인과 흐로닝언의 직접 패스를 받는 선수들 때문에 첫 탈출을 두고 빠른 싸움이 벌어질 것입니다. 두 팀 모두 첫 크로스 이후에 두 번째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제노아와 베네치아는 조금 더 차분하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홈팀이 초반에 주도권을 잡고, 원정팀은 직선적인 역습으로 맞서는 구도입니다. 초반 시간대가 지난 뒤에도 공격 지원을 이어갈 수 있는지가 결과를 좌우할 것입니다.
NEC는 강하게 압박하고 측면에 부담을 주면서 린센이나 체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그레브전 승리에서도 크레타스의 선방이 여러 차례 필요했습니다. 흐로닝언은 스흐뢰더르스를 거쳐 판 데르 베르프와 판 베르헌에게 연결하며 빠져나갈 수 있고, 빌룸손과 클레망이 다음 연결을 맡을 수 있습니다. NEC는 자그레브전 이후 휴식 기간이 짧은 반면, 흐로닝언은 최근 기용된 패스 수신 선수들이 그대로 역할을 이어갑니다. NEC의 첫 압박이 뚫린다면 흐로닝언에게는 홈 팀의 골에 대응할 만한 패스와 후속 공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흐로닝언의 무패를 선택합니다.
제노아는 윙백을 높이 올려 다음 공을 노려 오스마이치, 메시아스, 트라오레를 찾을 수 있습니다. 베네치아는 촘촘하게 수비를 하다가 솜을 통해 아담스나 예보아, 그리고 반대쪽 윙백에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제노아는 최근 초반에 골을 넣고도 후반까지 꾸준히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반면 니콜라 감독 아래 베네치아의 현재 투톱 전개는 박스 안 접근을 만들어 냈습니다. 바이러스 영향을 받은 제노아의 공격 자원과 복귀하는 베네치아의 선수들이 이번 경기의 역할 구성을 바꿀 것입니다. 저는 베네치아가 제노아의 초반 압박에 맞설 만큼 직선적인 공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베네치아의 무패를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