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기 모두 첫 공격 이후에도 박스 안으로 들어갈 경로가 여러 가지입니다. 릴OSC는 중원을 거쳐 전개하면서 측면이나 중앙에서 마무리할 선수를 찾을 수 있고, AS모나코의 직선적인 침투는 수비진이 간격을 좁게 유지하도록 만듭니다. 호펜하임과 레버쿠젠은 각각 압박을 빠른 박스 진입으로 연결하고, 실점한 뒤에도 다시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경기 초반만큼이나 이후의 대응도 중요해 보입니다.
릴OSC는 우에다와 이가마네가 빠진 상황에서도 바크와, 하랄드손, 음바페가 기회를 만들었고, 디아운은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두 골을 넣었습니다. 앙드레와 벤탈렙이 첫 패스를 지켜줄 수 있고, 지루는 중앙에서 공을 받아줄 선수로 나설 수 있습니다. AS모나코는 브루너가 복귀했지만, 최근에는 많지 않은 기회에서도 득점했고 디에르가 빠진 가운데 세트피스 수비는 여전히 걱정입니다. 모나코가 먼저 득점하더라도 릴OSC가 응수할 것으로 봅니다. 홈팀과 함께 릴OSC를 선택하겠습니다.
호펜하임은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은 뒤 프라스, 아슬라니, 흘로제크에게 빠르게 연결할 수 있고, 레버쿠젠은 안정적으로 압박을 풀어내 마자에게 수비형 미드필더 뒤 공간을 내주거나 시크를 박스 안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호펜하임의 하이다리, 더 캇, 비머는 리옹전에 결장했고, 콩테는 출전했으며 다른 공격 자원들도 출전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레버쿠젠의 시크, 마자, 호프만, 텔라도 결장자로 올라온 선수들이 있었지만 최근 출전 시간을 소화했습니다. 호펜하임은 역습을 허용한 뒤에도 다시 공격을 만들었고, 앞서가다가 막판에 실점하기도 했습니다. 경기 후반까지 양 팀 공격이 이어질 수 있는 이유입니다. 두 팀의 득점이 계속 오가는 흐름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