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농구 경기 모두 득점 양상이 시즌 평균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도야마에서는 홈 도야마와 원정 이바라키의 조합에서 경기 장소에 따른 차이가 득점을 끌어내립니다. 고양에서는 양 팀 수비가 상대 공격이 공략하는 지점에서 약점을 드러내지만, 배당에는 여전히 과거의 수비 평판이 반영돼 있습니다.
먼저 도야마 vs 이바라키입니다. 도야마는 올 시즌 홈 5경기에서 모두 3점슛을 6개 이하로 넣었고, 성공률은 약 23%에 그쳤습니다. 원정에서는 슛 감각이 더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10경기 동안 상대 3점슛 성공률을 약 30%로 묶은 이바라키 수비를 만납니다. 도야마의 홈 경기는 대체로 140~160점대에서 끝났고, 이바라키의 원정 경기는 더 낮은 점수가 많아 160점대 중반을 넘긴 적이 없습니다.
매치업도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도야마는 앙골라와 윌리스가 돌파로 자유투를 얻고 턴오버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득점하지만, 자유투는 시간을 멈출 뿐 공격 횟수를 늘리지는 않습니다. 자유투를 36개나 시도한 경기에서도 합계 득점은 높지 않았습니다. 이바라키는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하고 빅 로를 앞세워 하프코트에서 경기를 풀어가며 도야마의 공격 시간을 줄입니다. 양 팀 모두 새로운 결장 소식은 없습니다. 느린 하프코트 경기가 예상돼 언더를 봅니다.
고양 소노 vs 창원LG 세이커스는 반대 양상입니다. 소노는 경기당 3점슛을 33~50개 시도하고, 긴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데도 적극적입니다. 하지만 페인트존 수비는 리그에서 가장 약해 대부분의 경기에서 상대 2점슛 성공률이 60%를 훌쩍 넘습니다. LG는 마레이를 중심으로 골밑 공격을 펼치고 턴오버를 잘 관리하지만, 올 시즌은 조재우 감독 시절처럼 짠물 수비를 하는 팀이 아닙니다. 경기당 86점 넘게 내주고, 상대가 골밑에서 높은 성공률을 올리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양 팀의 주력 공격이 상대의 약한 수비를 공략합니다. 마레이와 LG의 2점슛은 소노의 약한 골밑 수비를 노리고, 소노의 많은 3점슛 시도는 실점을 허용하는 LG 수비를 상대합니다. 두 팀은 지난 주말 같은 날 경기를 치러 휴식일은 같습니다. 새 부상 소식은 없으며, 유기상과 타마요는 최근 LG 경기에서 이미 복귀했습니다. 빠른 페이스가 예상되는 경기는 아니지만, 양 팀 공격이 평소 수준으로 효율을 낼 것으로 보여 시장 예상보다 점수가 많이 나는 경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