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이 점유율에서는 앞설 가능성이 크지만, 최근에는 공을 많이 소유해도 위협적인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우니온 베를린은 최근 경기에서 중앙을 더 단단히 막았고, 홈팀의 공격 뒤쪽 공간을 파고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쾰른은 얼마나 넓은 지역을 차지하느냐보다 마지막 패스의 질이 더 중요합니다.
말라와 뷜터는 초반부터 위협을 줄 수 있지만, 쾰른은 샬케와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압박의 강도가 떨어지며 공격 전개도 느려졌습니다. 우니온은 도르트문트가 중앙으로 들어오는 길을 제한했고, 스카르케의 침투와 세트피스로도 페널티 지역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퀘어펠트는 아우크스부르크전 초반 퇴장 이후 우니온 수비를 수습하는 데도 힘을 보탰지만, 이례적인 경기였던 만큼 평소 공격량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헤는 쾰른의 지난 경기에 결장했고, 출전 여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아 중앙에서 마무리를 맡을 선수가 불확실합니다. 우니온의 일리치, 유라노비치, 은소키도 지난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우두오카이는 부상 전까지 잠시 출전했습니다. 퀘어펠트가 상당한 시간을 대체 출전한 점도 중요하며, 리그 출장 정지를 컵 대회 결장과 같은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쾰른이 먼저 몰아붙이고 우니온은 중앙 진입을 어렵게 만든 뒤 스카르케와 세트피스로 압박을 끊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정규시간에는 우니온 베를린이 패하지 않는 쪽에 베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