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와 포츠머스의 경기는 어느 팀이 먼저 공격을 이어 가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번리는 최근 많은 슈팅을 허용한 반면, 포츠머스는 슈팅 수가 많지 않아도 승점을 챙기는 방법을 찾아왔습니다. 포츠머스가 번리의 공을 빼앗은 뒤 홈팀이 수비를 정비하기 전에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한다면, 이번 경기는 나쁜 결과 뒤 흔히 나오는 홈팀의 반응과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번리가 짧은 패스로 탈압박한다면 포츠머스는 경기 중 더 많은 시간을 수비하며 보내게 될 수 있습니다.
최근 경기 데이터를 보면 번리는 링컨전에서 21개, 울버햄프턴전에서 20개의 슈팅을 허용했습니다. 포츠머스는 밀월전에서 7개, 울버햄프턴 원정에서 8개의 슈팅을 기록했습니다. 포츠머스는 밀월전에서 이겼고 울버햄프턴전에서는 비겼습니다. 이런 결과만으로 이번에도 같은 수준의 기회가 나올 거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공을 되찾은 뒤의 싸움은 지켜볼 만합니다.